ㅋㅋㅋㅋ 능력은 신경안쓰고 돈만 따지시네요. 신의직장같은 공기업이요?
연봉높은 공기업말하셧죠? 코트라같은데 가시면 되요. 대신 어학능력 높아야하고 몇년마다 해외오지 돌아다녀야합니다. 금융권 공기업 이야기해볼까요? 여의도 금융회사들 모여있는곳 가보세요.
매일 야근하고 주말출근하는 곳도 많고, 정부에서 주5일제 해야한다고 출근도 안찍고 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기업에서 빌빌거리면서 일하다가도 공기업이나 조금이라도 더 대우해주는 기업가려고,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받고 싶어서, 새벽까지 자격증 공부하고 어학공부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 사람들의 노력을 욕하지 마십시오.
1. 코트라를 예로 드셨는데, 거긴 그렇게 일하라고 그 연봉을 주는 겁니다...
애초에 코트라는 사람들이 오래 못 버티고 나가니까 점점 연봉이 높아진 대표적인 회사인데
예가 좀 잘못됬네요. (물론 놀면서 고연봉자들도 많기는 합니다)
2. 호랭이발톱님이 말한 매일 야근 주말출근은 공기업이 많을까요? 사기업 특히 중소기업(하청업체들)이 많을까요? 이건 뭐 말 안해도 아시겠죠? 그나마 공기업은 최소한 추가수당은 보장되죠?
3. 새벽까지 공부하고 어학공부하고~ 그럼 다른 취업자&종사자들은 안 하나요?
일단 이 언급은 입사 할 때의 문제지 한국 노조가 비난 받는 현재 업무에 관한 내용은 아니죠.
이 논리면 힘들게 입사했으니 놀아도 돈은 많이 받는게 당연한게 됩니다.
(공기업들이 주로 이걸 주장하죠.)
그럼 노조가 보편화되어있는 유럽쪽 기업들, 미국 기업들과(적어도 한국보다는 괜찮죠)
WTO같은 해외 기관이나 회사들이 한국 노조는 너무 강성이다~ 심하다~ 이런 이유는 찾아보셨나요?
1. 동일 노동&동일 숙련도면 동일 임금
2. 소속이 아닌 업무에 따른 임금 지급
3. 생산성(능력)에 따른 임금 지급
입사할 때 어떤 노력을 하고 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인터넷 보면 이걸 더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현재 업무 능력이 중요한 겁니다.
우리나라은 어떤가요?
금속노조의 경우 하청업체&비정규직은 임금을 훨씬 적죠?
많은 기사에도 나왔듯이 해외 공장들에 비하면 한국 공장들은 생산성은 처참한데 인건비는 높죠.
(놀랍게도 이 통계는 임금이 적은 하청업체&비정규직이 포함된 겁니다.
더 놀라운건 금속노조도 이 통계를 전면 부인을 못 했습니다. 팩트거든요.)
많은 노조원들과 그들을 의식하는 정치 세력을 믿고 파업합니다.
그렇게 자신들의 임금은 올리는데 같이 일하는 하청업체&비정규직들은??
그나마 올려도 비슷한 비율로 안 올립니다.
금융권과(금융노조) 공기업들도 각 분야의 특유성을 감안해도
업무대비 임금과 생산성이 너무 막장인데도 각 노조가 파업하니
상식적으로 노조에 호의적이여야할 노동자(월급쟁이)들이 비난하는 겁니다.
정말로 노조란건 사측에게 억압받고 부당한 것을 알릴고 이에 사측에 대항하기 위해 있는 것인데 지금은 변질되었죠... 국민들이 왜 노조파업한다고 하면 뭐라 하시는 줄 아십니까? 배부른 사람들이 더 놀고 싶어서 하는 것으로 밖에는 보여지기 않기 때문이죠 저희회사와서 외국인 노동자랑 하루만 일하게 시키면 아마 정말 열심히 일할 걸요?
지금 80년대 90년대 노동해방운동 하던 시절 아니죠... 개념이 없어요 요즘 노조는... 그래서 욕하는 것입니다. 같은 생산직끼리도 차별하고 그러니 같은 생산직들도 손가락질 하는 것입니다.
그들만의 파업 그들만의 노동쟁의 그들만의 밥그릇!!!
시대의 흐름을 무시하고 노동해방운동 시절 생각하면서 노조활동은 국민들에게 이해받기 힘들죠... 물론 그렇게 해야하는 사업장도 있는 것 맞습니다.
정말 현실에 맞게 노조들도 개념있게 행동했으면 합니다.
어느면에서 개념이 없다고 말하는지요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거짓된 언론만 접하니깐 그런생각이
드는 겁니다
파업하면 임금도 못밖고 하는겁니다 생계를 걸고하는 겁니다 님 처럼 앉아서 글 몇줄만 읽고
판단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왜 임금도 못받는데 파업을 할까요? 어느 파업이든 그걸 자세히 들여다보면 파업을 해야할
그만한 이유는 다 있습니다 님도 살면서 갑을 관계에 있어서 갑질을 당하고 님이 파업을
한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때 님 주위에 잘 모르는사람이 님보고도 아마 배불러서 파업하냐 하면 님은
어떨까요?
언론은 항상 파업으로 손실이 몇천억 몇조에 이른다고 뻥튀기 구라를 치지요 노조에 대한 인식을
나쁘게 몰아가기 위해서요 하지만 그정도의 손실금이 있었다면 그돈의 반에반에반에반에반만의
돈을 노조의 요구안에 지급을 한다고 했다면 애초에 파업이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만의 파업이 아닙니다 그들만의 밥그릇도 아니구요 어느 사업장에서 파업으로
임금을 많은 받아 내거나 더나은 근무 조건을 얻어 낸다면 다른 사업장에도 어느정도의 영향이 갑니다 그런식으로 얻어낸게
앞전에 있었기에 예전보다 지금이 그래도 노동자의 생활이 나아진것이지요
노조가 필요 없다는 사람보다 불편하다는 사람이 많겟죠
그 이유가 뭘까요 똑같거든요
기업이나 노조나 결국 자기들 이익을 위해 싸우는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초기 노조라면 몰라도 지금 노조는 변질됏죠
자기들 속한 곳의 이익외엔 관심도 없죠
진짜 노동자 권익을 위해 사웠다면 비정규직은 진작 없어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