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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8 08:36
노조가 욕먹는 이유는 이건데...
 글쓴이 : 하기기
조회 : 1,859  

한국의 절대다수가 비정규직 하청근무입니다

노조는 이런사람을 무시하며 관심도 안가져줍니다

그렇기에 노조는 그런사람의 근로권익에 대해서가 아닌 자기세력집단군의 이익만 추구합니다

그들의 요구가 커질수록 비정규직과 하청만이 피해를 보기에 욕을 하는거지요.

만약 그 노조가 그들을 포용했다면 의미는 달라지겠지만 현 한국의 노조는 노동자의 대변인이 아니라

소수 집단군의 권력빢에 안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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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히스플 16-10-08 08:49
   
노조가 언제부터 인권단체가 되었나요?
     
하기기 16-10-08 09:00
   
인권이 아니라 노동자 권리주장하는단체인데요
거기에 하청과 비정규직을 빼면 한국의 노조입니다
          
인히스플 16-10-08 09:04
   
제 말은 인권단체처럼 자선단체냐는 겁니다. 노조자체의 권리주장 대상의 폭까지는 그 노조의 재량일뿐이지 그게 욕먹을 문제까진 아니지요.
               
하기기 16-10-08 09:07
   
사람들은 최저시급과 노동시간을 선진국과 동일하게 하고셒어하지만 노조는 선진국 처럼이라는 말이 없더군요...

노조는 그래야하는겁니다 그들의 재량이 아니라 에초에 시작부터 전체적인 노동자의 권익입니다

그것에 재량껏한다니....

미국이 다인종국가인 최초의 이유가 있듯 노조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님의말은 그걸 부정하는 말이구요
                    
인히스플 16-10-08 09:25
   
노조 자체가 사기업집단입니다. 애초 설립목적부터 말씀하는 목적에 대한 핀트가 엇나갔는데, 차라리 그 사안은 정부체에서 다루어져야할 사안이고. 교육과 제도적으로 접근할 문제입니다.

하기기님이 말씀하시는 최저시급과 노동시간의 경우 대부분 사람들은 사측에게 말하기보다  정부와 국회에 요구합니다. 그 대상자체를 정부에게 바래야할 사한을 왜 노조에게 요구하시는지?

그리고 사기업 노조말고 충분히 노동자 권익을 대변하는것은 노동자정당도 있고, 비영리단체도있습니다.

애초 지금같은 제도환경에 있어서 노조라는 성격을 본다면, 노동자 권익주장보다 노동자의 권익보호에 촛점을 맞추는게 옳습니다.
                         
하기기 16-10-08 09:37
   
와... 할말이 업다...
노조가 사기업이래....
회장 사장 부장 과장 대리등이 있다는건가?? 그들은 어떤식으로 돈을벌지???
위원장은 얼굴 마담인건가???
그리고 설립 목적에 관헤서는 정부가 해야한데.... 와.....

한국은 다른 선진국과는 그 괘가 다른가보다...
노조가 사기업이래.....

흠... 뭐 사기업이라면 사기업이겠내
대기업 직속 최고권위의 하청쯤으로 봐야하나???
                         
인히스플 16-10-08 09:45
   
뭔 혼잣말을 그리 하십니까?

설립목적을 정부가 한다니 무슨 소리를하는건지 제가 이 말을 이해를 못하거나, 하기기님께서 제 말을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진정 노동자인권에 관하여서 노조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이전에 그러한 환경개선 요구는 사측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하는 정치집단이 이루어 내야한다는 소리입니다. 군집에 대한 이해를 달리 해라는 말입니다.
                         
helfenmir 16-10-08 10:04
   
현실적으로 그다지 공감은 안가네요.
2시간근무 10분 휴식 2시간 근무 후 식사로 하루 일과가 돌아갔는데 2시간 근무중 앞에서 30분 늦게 일 시작하고 뒤에서 30분 일찍 쉽니다. 요새는 그나마 그런 일은 없어졌지만 좀 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공장에서 술처먹는 꼴도 꽤 봤구요.
뭣보다 노조가 해당 기업아래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말이 우스운게, 해당 기업 산하라도 사무직은 안받습니다. 해당 기업 산하 노동자의 이익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미 고착화된 자기들 조직의 기득권 유지만 신경쓴단거지요.
하청업체에 관한 부당함은 그렇다손 쳐도 같은 고용주를 가진 노동자도 인정안하는 그 치들이 과연 노조일까요?
                         
길잃은농부 16-10-08 13:21
   
그럼 애당초 노동초합 으로 만든다는게 에러죠..차라리 자기들의 잇권을 보호하기위한 사적인 단체로 조직을 해야겟죠.. 한회사에 정규직 비정규직 나눠가며 정규직만 노동자권익을 지킬수있는 조직이라면 친목단체인겁니다.. 노동자 전체의 대표성을 상실하는 말을 스스로 하는격이죠..
     
아구양 16-10-08 11:23
   
이런생각을 하니까. 대다수 국민들의 호응을 못얻고 욕먹고 다니는겁니다.
인권단체? .... ㅎㅎㅎ 물어봅시다. 현,기 자동차 노동조합들. 자기자식 취업시켜달라고했지요.
그리고 임금협상하게되면 완성차부품납품업자들한테 단가후려쳐가지고 그거메꾸지요?
그러니까 그런 대단위 노동조합 기득권화되어버린 노동조합들이 다른 여타의 힘없는 노동조합들
다깍아먹는 미친짓거리하고있다고요.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는 그런하청업체에 근무하고있다는
상식은 없으신가봅니다.
어쩔수없나 16-10-08 08:58
   
난는 어느정도 인정.
비정규직으로 회사에서도 차별받아 보고 노조 한테도 차별 받아 보면 노조 개객기라는 말밖에 생각이 안남
진짜 얼마나 악에 사무치면 저 개객기들 다같이 망해 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까지 남..
개독사기 16-10-08 09:04
   
노조가 자기들만 알고 비정규직에 크게 관심이 없다는건 인정하지만 노조의 요구 때문에 하청과 비정규직이 피해를 본다는데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하기 힘든데요.

노조가 없는 삼성의 하청이나 비정규직의 처우가 노조 있는 곳보다 딱히 나을것도 없으니까요.
     
하기기 16-10-08 09:11
   
조선보면 알텐데요... 특히 현대중공업이요...
가장 먼저 날아간게 하청이고 정규직은 월급인상으로 본사와 싸우죠...
대우는 정직원의 돈잔치가...
이건 거의 공통된겁니다.
노조없는 삼성은 특이한경우고요 그 특이성을 기준으로 잡지 마세요
한국에서도 대기업중 노조없는건 극히 적습니다
          
개독사기 16-10-08 09:57
   
하청을 날린게 노조인가요 아니면 경영자인가요.
정직원들의 월급인상 요구와 하청 날린건 큰 상관 없어요.
일거리가 있으면 하청을 유지하는 거고 없으면 자르기 쉬운 하청 먼저 자르는 거죠.
노조 없는 삼성과 비교 한건 노조가 있던 없던 대기업이 하청과 비정규 직을 대하는 태도는 똑같다는 뜻에서 얘기 한겁니다.
삼성의 특이성을 기준으로 한게 아니라 노조 없는 대기업과 있는 대기업을 비교한겁니다.
               
꺼져쉐꺄 16-10-08 10:08
   
거대 노조가 파업하면?

공장 생산 중단되고  생산 공장이 중단되면 ...

거대 노조나 거대기업의 정규직 노동자들은 무노동 무임금이라고 해서  대기업 생산 노동자들을 쉽게 자르지는 못하죠

왜냐하면 자르면 그만큼 불량률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이익이 감소되니깐요

그렇다면... 하청업체들은 대기업이나 공장에 납품해서 공장을 돌려야 직원들에게 월급줘야 하는데 ㅋㅋ

그렇다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파업으로 제고 물량이나 제품 원료를 수입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망하는거죠
               
helfenmir 16-10-08 10:11
   
이것도 그다지 공감은 안감.
삼성 현대 둘 다 하청업체로 들어가서 일해본 지인경험으로는 삼성이 압도적으로 그나마 합리적이고 말이 통한다고 하더이다.
물론 이건 개인의 경험이고, 일반화시키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마냥 무시할만한 말도 아니죠.
또 노조가 있건 없건 대기업이 하청과 비정규직을 대하는 태도가 똑같다고 하셨는데 구조가 다른데 같을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노조로 인해서 피고용인이 노동을 안해서 생기는 손해 및 업무부담을 하청업체가 부담해야 하는 경우랑 노조가 없어서 그래도 상대적으로 손해 및 업무부담이 덜 생기는 경우는 얘기가 다르죠.
노조가 없는 걸 좋은 현상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노조 유무와 대기업이 하청을 대하는 태도가 같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결과가 같다고 원인이 같지는 않습니다.
아 위에 피고용인이 노동을 안해서 생기는 손해 및 업무부담이란 부분에서 혹시 오해하실까봐 첨언하는데 진짜 일 안합니다. 적어도 제가 겪어본 현대노조는 일 8시간 근무중 4시간만 일하더군요. 그나마 덜하다는 로템이 이정도였으니 현대차는 얼마나 무지막지할지 모르겠네요.
     
아구양 16-10-08 11:26
   
100%라고 말하지않습니다. 일부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부분에 같이 동참해야될 노동조합이 눈가리고 귀막고 있으니 문제라는겁니다.
점점 그리되면 국민들한테 호응도 못받을테니 나중에는 지들 길거리에서 나와서 시위하면
국민들의 차가운 시선을 받겠지요. 멀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SuperEgo 16-10-08 10:06
   
노사정 중에 비정규직을 반대하는건 양대노총을 위시한 노동단체뿐입니다. 애초에 비정규직법을 도입한 정부와 전경련은 비난의 중심에서 빗겨나있고 지금껏 그것을 반대하는 노조만 책임져야한다는건 이중잣대 아닌가요? 노조는 기본적으로 노동 조합원의 이익단쳅니다. 그럼에도 비노조원인 비정규직을 반대하는 시위를하면 물대포로 돌아오는 현실인데 그럴때 같이 목소리 내본적 있는지 반문해봐야 하지않습니까? 노사정중에 가장 힘이약한게 대한민국의 노동단체들인데 강자에 침묵하고 약자를 비난하는게 바른 일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군요. 노동조합의 비리문제 등은 그 구성원의 개인비리일뿐이고 정부 전경련 모두 그에대해 자유로울수 없으니 이런이유로 비난하는것도 뭔가 앞뒤가 맞지않다 생각되는군요.
     
무적자 16-10-08 11:04
   
제가 노총 연수원에 한 6개월간 전산 관리하면서  있었는데요..
비정규직 반대 파업할때 있었습니다.
당시 노총 연수원에서 일하시는분들 사무직 몇 빼고는 다 비정규직이었어요..

비정규직 반대 파업하러 가면서 노총연수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들 데려 가던데요..

지금도 노총 연수원에서 일하시는 분들 아직도 비정규직일지 궁금하네요.
진실게임 16-10-08 10:07
   
그건 일부러 노조와 비정규직을 분리시킨 정부 탓이지 그게 왜 노조 탓입니까?

노조는 전경련과 같아요.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정당한 법적 조직.

노조한테 원하는게 있으면 전경련한테 내놓으라고 해야죠.

노조는 못하지만 전경련은 정부를 움직이고 법을 바꾸니까...
     
마일드커피 16-10-09 04:28
   
그러니까 결국 노조는 자신들의 밥그릇만 신경쓰는 사람들이라는 거군요
그렇다면 그들도 결국 사용자와 똑같은 놈들이니

해당 노조원 이외에 노조놈들을 지지할 필요는 전혀 없군요

자신과 상관없는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불편함을 격고있다면

노조원 ㄱㅅㄲ들이라고 욕해도 아무런 상관도 없는거군요
예 잘알겠습니다
비오는새벽 16-10-08 10:13
   
노조가 아니라 노총을 뜻하시는건 아닌지요?
노조는 각각의 사업장 마다 존재하는데 하청업체의 노동자 문제를 원청 노조에서 어떻게 관여를 하나요?
예를 든 현대중공업의 경우 현대중공업 소속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이 있다면 노조의 문제가 맞지만, 하청업체 직원들은 현대중공업 노조원이 아닐텐데..
람다 16-10-08 10:19
   
글쓴이는 회사를 다녀보긴 했나 싶네
     
마일드커피 16-10-09 04:31
   
회사를 다녀보면 오로지 자신들의 이기주의만으로 똘똘뭉친 노조에 자연스럽게 반감이 생기기 쉬울텐데요

당신이야말로 회사생활 해보신적 있나요?ㅎㅎㅎ
왜안돼 16-10-08 11:12
   
노조의 존재 이유를 모르나요? 노조는 가입 노조원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겁니다

왜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싸웁니까? 왜 그런 책임까지 맡아야 하나요?

비정규직 문제나 하청 문제는 정치권이나 정부가 나서서 해결할 일이고 의무죠
     
마일드커피 16-10-09 04:38
   
님한테도 똑같은 글 써드리지요

"그러니까 결국 노조는 자신들의 밥그릇만 신경쓰는 사람들이라는 거군요
그렇다면 그들도 결국 사용자와 똑같은 놈들이니

해당 노조원 이외에 노조놈들을 지지할 필요는 전혀 없군요

자신과 상관없는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불편함을 격고있다면

노조원 ㄱㅅㄲ들이라고 욕해도 아무런 상관도 없는거군요
예 잘알겠습니다 "
별명없음 16-10-08 11:34
   
비정규직 문제도 노조책임이라니..?
비정규직은 노조를 못만들게 하기 위해 고용유연성 타령하면서 만든겁니다..
대기업에 파견 근로자로 일하는 사람들이 노조 만드는게 가능합니까?

양대 노총이 이익 집단화, 정치 집단화 되었다고 하는게 맞는거지...

노조를 못만드는 비정규직이 양산된건 법이 잘못된겁니다...
     
길잃은농부 16-10-08 13:33
   
법이 잘못됐다고 주장하기 시작돼면 지금 노동조합 법으로 보장해주는것도 잘못됐다는 지적 받을텐데요..? 비정규직 정규직은 누가 만든겁니까? 사람이 만든거고, 사람이 누군가에게 급여받고
일하면 그게 노동자죠.. 노동자의 개념부터 잡고 생각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앵두 16-10-08 11:48
   
노조가 뭔지 모르는 어린이
세상의빛 16-10-08 12:23
   
막말로 한국의 절대 다수가 비정규직이라 하셨죠 그렇담 그들도 뭉처서 노조를 만들고 비정규에 대한
불이익을 회사에 항의를 하면 되는 겁니다
노조를 만드는게 노동자로서 기본적인 권리를 찾기위함인데 자신들은 그 권리를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은 노동자라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를 누린다고 욕하는 꼴입니다

님글은 그저 자기 얼굴에 침뱉기로 밖에 안보이네요
스리즈 16-10-08 13:05
   
자신이 지옥의 밑바닥에 있다고 해서 자유인까지
자신들 수준으로 떨어트리는게 정상이라고 봅니까?
어짜피 큰틀에서 보면 작은 파이가지고 노동자들끼리
누가 더 많이 떼어같나 하면서 서로 피터지게 싸우는 꼴인데..
뒤에 실권을 가진사람에게는 저항도 못하고 정규직를 끌어내도 아무것도
얻지못합니다 뭐.. "우리 모두 흙수저다"라는 소속감은 가질 수 있겠네요
호연 16-10-08 13:35
   
노조는 고유명사가 아닙니다.

각 노조는 기본적으로 자신들의 합법적인 권리를 지키기 위한 조직인데, 왜 대한민국 모든 노동자의 일에 나서지 않느냐는 건 언어도단이지요. 노조간의 연대나 지원은 가능하겠지만 노조라 해서 한덩어리인 것이 아닙니다.

만약 각 노조들이 모든 노동자의 일에 나선다면.. 그것대로 욕하실 분 같은데 왜 이런 왜곡을 하는 지 모르겠군요.
     
진실게임 16-10-08 13:54
   
실제 노조들은 전국적 노조를 갖고 싶어하죠. 그럼 파워가 나라 엎을 만 해지니까...

그걸 재벌과 국가가 필사적으로 막고 노조간 협력을 못하도록 불법화 시켜 논 건데...

비정규직과 노조의 분리 문제?

모든 노동자 반드시 노조 가입하도록 법으로 박아버릴 수도 있는데, 그것도 필사적으로 막아서 못하는 거죠.
          
길잃은농부 16-10-08 13:59
   
이런 사람들이 진짜 분탕종자들이죠.. 지금 우리나라 양대 노총이있습니다.. 뭔 헛소리를 하는겁니까? 그들의 세를 정부에서 갈라놧다구요? 말그대로 헛소리네요.. 자기들 노조가 전 노동자를 아우를만한 사상도 체계도 없어서 사분오열한거지.. 정부타령은..
               
진실게임 16-10-08 14:14
   
양대 노총의 설립 자체가 이이제이로 갈라 놓은 거구요.
그리고 노총은 단순한 노조들의 집합일 뿐이지 노조가 아닙니다.

전국적인 노조라면 이를 테면 철강 노동자 노조 같은 겁니다. 단일 산업에서 노조가 결정하면 전국이 올스톱에 들어갈 수 있는...
                    
길잃은농부 16-10-08 14:31
   
가관입니다 ㅎㅎ
          
참깨고소미 16-10-08 17:40
   
현제 울산 soil 신규증설 들어가고있습니다 거기에 가서 일할려면 노조를 꼭 가입해야만 합니다 노조 가입하고 싶든 하기 싫든 가입을 해야만 일을 할수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현장들이 더 안늘어나란 법도 없구요 .. 저저번달인가 한번 울산 플렌트 노조랑 울산 soil이랑 파업한이후로 가입이 거의 필수이구요 저도 몰랐는데 아는 동생이 노조가입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팀장만 가입하는건지 아니면 팀원 전부다인지는 몰라도
Sulpen 16-10-08 14:59
   
마치 노조라는 집단이 전체 노동자들의 인권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셨군요...

이런 주장은 마치 어느 계모임 단체에게 너희들이 왜 우리들 계까지 책임지지 않느냐고 따지면서 계모임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것과 비슷하게 들리네요.
닉네 16-10-08 15:05
   
직장 생활을 안해봤을 사람들이 그냥 내뱉을만한 전형적인 말.
언론에서 심어준 일부 힘있는 단위노조, 기업노조에 대한 선전기사만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셨네.

노조가 노조원 노동조합비로 운영되는 말 그대로 조합원 이익단체입니다.
사측과 1:1로 교섭하고 싸우는것도 간당간당한데.
전체 노동자 권익을 위해 뭔가 해보라고?
흑곰국 16-10-08 15:37
   
그냥 저냥 사는 서민들에게
저기 밥도 못먹고 사는 3국 국민들을 봐라며
쟤들은 자원 임금 전부 선진국들에게 빨리며 저리사는데
같은 사람으로 니들은 니 배때지만 배부르면 그만이냐며
징징대지 말라고하면 바로 닥칠듯.

이건 뭐 같은 노예들 발목잡기 근성이...
개개미 16-10-08 17:14
   
요즘 정게에서 기어나와서 단체로 헛소리하는 대회라도 열렸나요?
뭔... 말도 안돼는 헛소리를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하는지...

일부 노조가 다른 노동자의 권익을 챙기지 않아서 밉보였다면,
다른 노동자들도 노조를 세울수 있게 도와주면 될 일입니다.

그들이 자신의 노조를 통해서 자신의 권익만을 챙긴다고 뭐라하는 거면 완전히 주객전도된거죠.
원래 그러라고 만든 노조인데 말입니다.

다른 노동자들의 권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그들만의 노조를 세울수 있게, 해야죠.

이런 분들이 금속노조 및 일부 노조에서 다른 노동문제에 참여하면, 빨갱이 개입, 제3자 개입, 대모꾼등장 등등 헛소리 주구장창 하시는건 어떻게 설명하실려고요?

그들은 다른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개입해도 욕쳐먹고, 자신의 권리만을 위해 싸워도 욕쳐먹고..

전형적인 기득권 논리가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펼쳐지고 있는 꼴이 참...
이건아니다 16-10-08 17:39
   
쓰레기글입니다
원하면 노조가입하고 투쟁하세요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면서
똥글싸지마세요
참깨고소미 16-10-08 17:48
   
어릴때야 노조들이 파업을하면 어느정도 수긍하고 이해는 갔지만...

협상테이블 글들을 보면 이젠 자기네들 밥그릇과 이익만 추구할려고하고 정말 3디업종에서 힘들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는데 정말 필요한 사람은 그 사람들이죠 .. 우리나라 노조는 그냥 노조일뿐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