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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9 18:47
노조가 필요한 이유
 글쓴이 : 처용
조회 : 684  




우리나라가 강성노조?
왜 우리는 독일처럼 강력한 노조가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말할 수 없을까요
우리나라에서 경영의 주체는 ceo라고 주장하고 노동자는 생산요소 투입이라고 보지만 회사가 망하면 그 책임은 항상 노동자가 질까요? 비단 요새 뉴스에서 나오는 굵직한 사건만 한정된 얘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경제의 주체는 경영자 뿐만 아니라 노동자도 포함시켜 그 책임성을 강조하는 것이 서로의 상생을 위해 좋은 것이죠.





반면.....






과연 누가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일까요.

그럼 귀족노조가 강성노조가 비정규직을 만들까요?







노동자들 마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나누고 갈등 분열시키는 세력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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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재떨이 16-10-09 19:07
   
지금 노조 타령 해대는 사람들 박통의 노동법개정에 힘보탤려는 사람들이죠.

가관임..  노동자 생활 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귀족노조니 강성노조니 언플하는꼴이.,
     
처용 16-10-09 19:16
   
이슈게를 보니 노조타령하며 강성노조 귀족노조라고 외치며 발제를 올리는 분이 있더군요.

자신은 최저임금만 받아도 문제없다는 자발적 노예는 물론 선진국의 진입?인 3만달러가 강성노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머저리도 있어 놀랐습니다.;;

팩트를 간데없고 그저 분열, 갈등시키기에 여념이 없거나  민주주의 사회에서 본인의 처지를 생각 못하고 거기에 낚여 파닥거리고 있네요.

분노의 대상을 잘못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노조 욕을 하더라도 제대로 알고 욕을 해야죠
          
양동재떨이 16-10-09 19:19
   
그냥반 천날 만날 노조 주제만 올림 이슈게에.

이쯤돼면 알바인지 목적이있는건지 원. 죽어라 한우물만 파댄다는
nw202 16-10-09 19:08
   
노조 없는국가는 공산국가밖에 없죠 공산주의자 눈에는 노조란게 불필요하다고 생각할수 있죠
얼렁뚱땅 16-10-09 19:13
   
전태일 의사 어머님도 비정규직 문제를 나몰라라 하는 현재의 노조들에대해 문제삼은 적이 있죠

1%정도 되는 대기업 노조가 명분을 버리겠다면, 굳이 그사람들 편 들 생각 없습니다

애초에 전 노동자도 아니에요
     
솔루나 16-10-09 19:14
   
사업하세요? 사업 외에는 다 노동자인데
          
얼렁뚱땅 16-10-09 19:15
   
주식하고 부동산 해서 먹고삽니다
               
푸컴 16-10-10 23:02
   
저는 개인적으로 주식과 부동산이 투자개념으로 불로소득으로 움직일때
나라 망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과도한 노조도 싫지만, 그들은 적어도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를 만드는데 기여하지만
주식투자하고 부동산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열심히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
골빼먹는거라 생각하는데, 어찌 생각하는지요?
얼렁뚱땅 16-10-09 19:15
   
그리고 노조한테 비정규직문제 이야기 하는거는, 비정규직도 끌어 안으라는 이야기지, 노조 때리치라는말이 아닙니다
     
처용 16-10-09 19:18
   
물론 노동자연대의 측면에서 당연 비판할 수 있지만 비정규직 문제가 강성노조 귀족노조?의 때문인 것처럼 선동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문제지요.

그러나 정작 귀족노조라고 욕먹는 노조의 입장도 들어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누가 과연 이를 이용하는지
          
얼렁뚱땅 16-10-09 19:19
   
분열이라고 하셨는데, 애초에 대기업 정규직 노조가 본인들 스스로와 비정규직을 분리한게 분열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처용 16-10-09 19:22
   
노조가 비정규직을 뽑나 봅니다.
                    
얼렁뚱땅 16-10-09 19:34
   
분열은 대기업 노조가 시작한거라고 봅니다
                         
처용 16-10-09 19:51
   
근로기준법 시행 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간 노동자들도 희생을 하며 연대하였듯이 대기업을 포함한 사용자 측에서도 회유, 협박, 어용노조 등 법을 이용하여 그에 대응하였지요

회사의 뒷돈을 받고 어용노조 노릇을 하거나 무늬만 노조를 만드는 일부분을 대기업 노조로 보고 현상을 파악하고 계시네요.

그렇다고 분열을 대기업 노조가 시작한 거라고 짧게 얼렁뚱땅 말하신다면 이해하기 힘드네요.
                         
얼렁뚱땅 16-10-09 19:55
   
어용노조랑, 비정규직 분리문제랑 어떤 상관관계가 있어서, '어용노조 노릇을 하거나 무늬만 노조를 만드는 일부분을 대기업 노조로 보고 현상을 파악하고 계시네요' 라고 하셨나요?

짧게 이야기 했다고 하시는데
'분열이라고 하셨는데, 애초에 대기업 정규직 노조가 본인들 스스로와 비정규직을 분리한게 분열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이 부분은 안보셨나요?
                         
처용 16-10-09 20:13
   
비정규직 문제는 애초에 회사에서 정규직만 뽑거나 정부에서 법과 제도로 개선하면 되는 일인데 대기업 노조가 이 부분을 도외시하여 일부록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 비정규직 문제를 양산했다는 것인가요?

누가 선후관계를 잘못 파악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
노동자의 연대 측면에서 비판할 수는 있지만 이상한 논리로 대기업 노조 때문에 시작했다는 논리는 비약입니다. 노조가 경영의 주체로 인정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위 영상처럼 정부에 논의를 하자고 해도 듣지 않는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는 말인가요?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갑을관계인 상황에서 최소한 귀족노조라고 욕먹는 저러한 대기업 노조가 자신만의 이득을 챙긴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선례는 비정규직 노조에게도 협상에 유리하게 적용되는 부분이 큰 겁니다.

어용노조를 말한 부분은 편법으로 노조를 만든 뒤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하지 못하도록 이제껏 대기업이나 악덕 사업체에서 그리 운용되었다는 실례를 말한 겁니다.
                         
얼렁뚱땅 16-10-09 21:11
   
비정규직을 양산한게 아니고
연대에서 분리했죠
비정규직 양산 문제는 그거대로 문제고, 연대에 집어넣지 않은건 노조 선택입니다.
다른 문제가 있다고 해서 이쪽 문제가 없어지는게 아니에요
선후 관계 따질 문제가 아니고 별개의 문제인겁니다

연대에서 분리가 분열 그자체라는게 이해가 안가셔서 이상한 논리라고 하시는건가요?

'노조가 경영의 주체로 인정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위 영상처럼 정부에 논의를 하자고 해도 듣지 않는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는 말인가요?
->이 이야기랑 비정규직이 처음부터 대기업 노조와의 연대가 없었다는거랑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대기업노조 협상내용이 하청이나 비정규직에게까지 간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에 대해서는 이야기 범위를 넓히고 싶지 않고, 주제랑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더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어용노조가 뭔지를 모르는게 아니잖아요.
비정규직 분리문제랑 어떤 상관관계가 있어서, '어용노조 노릇을 하거나 무늬만 노조를 만드는 일부분을 대기업 노조로 보고 현상을 파악하고 계시네요' 라고 하셨냐고요
     
양동재떨이 16-10-09 19:18
   
지금 노조욕하는사람들이  비정규직을 노조한테 덤터지쒸우면서 노조 까대기만 하지 정부.기업 욕함요?
애초에 비정규직을 해결해야하는건 정부와 해당기업들임여 그리고 넓게는 사회가 다합쳐야할 사안임
지금 밑에서부터도 전부 노조탓 하기 바쁘네요 그런데 노조가 주범이고 ㅎㅎ
노조가 죽일 놈이고 귀족이고.강성이고 ㅎㅎ
죄과를 노조에게 다떠넘김 밑에서부터 보면
적반하장도 이런적반하장이없져
          
얼렁뚱땅 16-10-09 19:24
   
사회운동이나 노동운동이나 명분 빼면 남는게 없어요. 명분이 없는 상태에서 편들어줄 제 3자도 없고요
               
양동재떨이 16-10-09 19:25
   
노조에게만 명분 들먹이죠 하하

어쨋든 표적은 노조 아닙니까 하하
                    
얼렁뚱땅 16-10-09 19:28
   
둘다 명분이 없으면 양쪽다 소 닭보듯 하는거죠
오마이갓 16-10-09 19:29
   
"회사가 망하면 그 책임은 항상 노동자가 질까요?"

이딴 헛소리는 그만좀 퍼오세요. 이런 오버질, 역설 그런거 아니면 자기주장이 안되는겁니까?
객관자 16-10-09 20:18
   
회사가 망하면 노조가 책임진다는 말에서 웃었습니다.  노조가 뭘 책임져요?

회사 망하면 수십조 빚이 생기는 데 빚 10원이라도 갚아주나요?  그냥 새직장 찾으면 그만인 일 하면서 책임이니 운운 하지 맙시다.
     
처용 16-10-09 20:23
   
과거 쌍용차 사례를 보고도 이런 헛소리가 나옵니까?
경영자들은 그나마 책임지고 물러나더라도 고액의 연봉을 받으며 물러나도 아쉬울 것 없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구조조정당하고 인원감축되어 사실상 기약없는 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은 그만한 일을 찾기만 힘들지요.
그렇기 때문에그토록 격렬하게 투쟁을 하거나 휴유증으로 정신과치료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겁니다.

어그로라서 무시할려고 했는데 좀 현실을 보세요 ~
          
객관자 16-10-09 20:24
   
구조조정 당하고 해고당하면 그게 별거에요? 세상에 실업자 천지입니다.  그냥 새직장 찾으면 그만일뿐입니다. 책임 운운하지 마세요.

기업이 망하면 책임질 사람은 첫번재로 그 회사에 실제 돈을 넣었던 투자자가 책임을 지고 두번째는 돈을 빌려준 채권자가 책임을 집니다.  그다음에 법적으로 정해진건 아니지만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국민이 책임을 집니다.

노동자는 아무것도 책임 안져요.
               
처용 16-10-09 20:30
   
님이 40넘어 짤린다면 누가 써줄거라 생각하시나 봅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투자수익에 대한 위험을 감안한다 치더라도 우리나라 대기업에 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하는데 그 돈은 결국 경제 주체인 노동자인 국민들이 내는 것 아닌가

왜 사기업에 공적자금을 투입해야 하는지 모르는 바보가 여기 있군요.

해외자본 먹튀는 들어봤어도 노동자 먹튀는 처음들어보네요

지도 아는지 고쳐 썼네? ㅎ
                    
객관자 16-10-09 20:38
   
한국 세금의 80%는 부유층이 냅니다.

40살 먹어서 짤리면 취직이 어렵다고요? 그게 뭐 어쩌라고요?

언제 노조가 40살 먹어서 대기업 취직 못했던 사람 신경써준적 있나요? 각자 이익을 위해 뛰는 것이고 짤려서 어려워지는 건 대기업 노조의 문제일뿐입니다.
          
푸컴 16-10-10 23:13
   
질문좀 할께요

경영자들이 지들이 노력해서 경영자가 되었는데, 고액을 연봉 받는게 잘못인가요?
방만한 경영을 통하여 손실을 본것에 대한 책임을 묻자라면 200% 동의한다는 전제에요.

쌍용차의 경우에는 경영자만 잘못한건가요?
노조는 전혀 잘못이 없었나요?

궁굼해서 물어봅니다.
직지 16-10-09 20:21
   
그래서 현재 노조에 대한 국민의 시각은?

노조가 국민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