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소득자의 평균소득과 중위소득의 격차가 벌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소득격차가 그만큼 커진다는 것을 말해 주는건대(2014년 통계청 자료) 실제로 한국은 상위 10프로가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올라가네요. (상위 10프로 2012년 수치)-통계에서 알바나 비정규직 소득이 빠졌을 경우 더 차이가 날수 있으니 감안해서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3200정도 평균소득은 100명중 50명째 소득이 아니라. 100명 35번째 소득입니다. 평균 소득이 중간 소득차이가 벌어지는건 문제긴 하죠. 저 조사는 고용노동부 통계 자료이고 홈페이지 가면 세분화 된 통계자료 올라와 있습니다.
자영업자, 농어촌 근로자 제외하고 근로 소득자중. 5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자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상시근로자 160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것입니다. 때문에 풀타임을 근무하며 4대보험 신고되는 비정규직과, 알바는 포함이 되있을 것이고 파트 타임 노동자들은 제외 되어 있습니다.
동영상 중간에 보시면 통계의 대상이 나옵니다.
귀속 연말정산 검증한 1600만명이라고 나오는군요.
연말정산을 하지 않는 비정규직 , 알바 등의 소득이 낮은 계층이 많이 제외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대상들이 저 통계에 포함되면 저 통계의 평균치가 더 낮아질 수 있다고도 하는군요
연말정산 검증한 1600만명을 일률적으로 평균 몇시간 일했다 라고 검증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동영상 중간에 통계의 대상이 나와있습니다..
대충 슥슥 넘겨가면서 훑어보고 덧글다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한데..
귀속 연말정산 검증을 한 1600만명의 노동자의 통계라고 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저소득 비정규직과 알바 등은 연말정산 자체를 거의 하지 않죠.
그런 집단이 저 통계에 끼게 되면 결과가 어떤식으로 나올지는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저기에 포함되는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소득누락이나 세금탈루를 할 방법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지만
오히려 고소득 전문직의 각종 편법을 동원한 탈세(현금으로 결제하고 현금영수증의 금액을 깎음)와
카드결제 거부 등으로 고소득집단의 실질 소득이 저기 통계에 포함된 것(신고 소득) 보다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서 소득신고의 금액 자체를 줄이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하는 사람들 주변에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색출해서 저 통계에 적용시키고 많은 비정규직/알바 노동자들의 통계까지 포함시키면
저 그래프의 기울기가 더 심해질거라고 생각되는군요..
1억의 연봉을 받는 분들이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를 하고 뭔가 남다른 노력으로 다른 사람들이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사회적 성취를 이룬경우면 납득하겠습니다만 하는 일은 단순 볼트조이기이고 자격증이나 학력등으로 얻어진게 아니라 주먹과 폭력 데모로 얻고자 하는 집단이니 지탄의 대상이 되는 거지요.
허허....
소위 기득권들이 말하는 귀족노조가 대표적으로 금속노조..그중 현대자동차 정도를 말하는건데.. 그중에 실제 연봉 세전 1억 받는 근로자가 몇십만명은 되나봐요?
그사람들이 저 연봉평균 끌어올렸을꺼라 생각 하는겁니까?
어떻게 똑같은 자료를 봐도 이렇게 병맛 스럽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 심히 궁금해지네요.
반면 노조도 없이..혹은 노조가 있다 하더라도 제대로된 교섭행위를 못해 받을돈도 못받는 거의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눈에 안보이시나봐요?
비정규직이 포함되지 않다니요 ? 비정규직도 연말정산 다 합니다. 자신이 직접 신고하지 않고 그냥 업주가 알아서 하게 놔두는 경우들이 많아서 연말정산 같은거 해당없었겠거니 혼동하는 사람들은 좀 있을 수 있겠네요. ( 간단히 말해서 국민연금을 지역이 아니라 직장을 통해 낸다면 연말정산을 하고 있는 것임 )
전체 임금근로자수가 1931 만명인데 그 구성은 상용근로자는 1268 만명, 임시근로자는 511 만명, 일용근로자는 153 만명입니다.
위 영상에 1600 만명이라는데 당연히 정규직, 비정규직 다 포함이죠 (임시직도 대부분 포함) . 영상의 2014 년과 대략 1 년 사이 인원수 차이 약간 있겠지만, 1931 만명에서 1600 만명 빼고 일용근로자 153 만명 빼면 178 만명 남습니다. 이들이 연말정산하지 않는 임금근로자란 얘기죠.
전제 임금근로자 (일용근로자 포함) 중에 9 % 정도만 빠진 통계라는거죠. 이 9 % 에는 청소년의 편의점, 짱깨집 알바 같은 것들이 포함되었을 것 같고요. 간단히 말해서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월급 받는 사람은 모두 포함된 통계라 봐도 됩니다.
단순 평균연봉만 가지고 판단하기 보다는 현재 대한민국 근로자들의 근로형태 변화도 같이 따져봐야할 사안 같습니다.
사실 정규직 근로자가 얼마를 받는지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봐요.
어차피 사용자측과의 협상결과니까..
진짜 문제는 언급 하셨다시피 비정규직, 일용직 근로자들의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그런 근로자들의 적정임금이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평균소득과 중위소득간에 차이가 나는건 너무도 당연하다 말씀 하셨는데.. 그부분은 저도 동감 합니다만, 그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위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직종간, 근로형태간 소득불균형과 소득안정 측면에서 불안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하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나 이런건 평균을 보면 화가 나는게 평균은 언제나 불공평한 자료에요.
예를 들어 소득 0원 9명과 1억 1명의 평균은 2천만.. 0원 9명이 2천만이 되어버리는 기적..
이렇게 정말 저소득을 일반적인 사람으로 탈바꿈 해버림
월급을 평균을 따지더라도 억 단위를 버는 몇몇 고소득층이 저소득층중 엄청난 인원의 월급을 올리는 사태가 일어남
이런 통계는 평균이라 잡더라도 무조건 실질적으론 더 낮게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이런 통계를 내는 이유는 진짜 평균을 낸다기보다 가계수준을 파악하는 자료기 때문에
고소득인원은 그닥 필요가 없어요 저소득층이 몇퍼센트고 그 사람들의 임금수준이 관건입니다
작성일 : 16-10-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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