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좋았던 방송인도 정치를 하게되면 거의 욕을 먹게 되더군요...
그저 당이 달라서 일까요? 아니면 정말 실력이 없어서 일까요?
나름대로 언론인이고 고지식한데다 교양있고 항상 국민앞에서 모범적이였다가
왜 정치만 하면 거의 손가락질을 받고 평가가 달라지는지...
그 중에 제가 아는 사람들을 꼽자면..
민경욱 엄기영 정동영 한선교 이계진 유인촌 박영선 유정현 음... 더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운동선수는 문대성말고 또 있나요? 이만기씨는 낙선한걸로 알고 있구요..이분들도 정치로 하락세죠..
아무튼 티비나 컴퓨터 스마트폰 언론매체로 익숙하거나 헌신하거나 정직하고 교양있던 사람들이
정치인이 되고나면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표정과 언행이 스트래스성인지 어둡게 싹~~ 바뀌어 놀람;
그토록 공영 방송에서 모범있고 교양있는 말재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던 사람들이
한분 한분 무너져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아쉽습니다.
그밖에 이런분들 또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가장 실패한 케이스와 성공한 케이스는 누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