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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5 23:27
"내 자궁은 나의것" 낙태죄 폐지운동 점화
 글쓴이 : 콜라맛치킨
조회 : 1,206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7&aid=0000005415&sid1=102&mode=LSD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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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쉬 16-10-15 23:36
   
자궁을 들어내는걸 낙태라고 하는게 아니라,
자궁안의 생명을 죽이는걸 낙태라고 하죠.
     
짱현짱 16-10-15 23:47
   
이게 정답 ㅋㅋ
     
몬난이 16-10-15 23:58
   
착상 단계의 시술도 생명을 죽이는거라고 생각하세요? 수정 단계는요?
요는 어디까지를 생명으로 보냐는 겁니다. 그외의 주장은 다 현실적으로 의미없습니다.
          
스코티쉬 16-10-16 00:49
   
이미 생물학적, 의학적으로 정의된 기준에 따릅니다.
그러므로 현실적으로 의미 있습니다.
               
몬난이 16-10-16 01:32
   
논란의 여지가 없이 태아의 생명을 정의하는 생물학적, 의학적 기준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스코티쉬 16-10-16 02:00
   
이글 제목 다시 보고 오세요.
"내 자궁은 나의 것"이니 기존하는 낙태죄를 폐지하라는 주장에 대한 얘깁니다.
그래서 기존의 법 적용에 생물학적, 의학적 정의 안에서 얘기했습니다.

애초에 님이 그런 댓글을 달려면 글 제목부터 "생명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가" 의
정의가 다를 수 있으니 낙태죄 강화 또는 폐지, 따위의 글이어야죠.
논의를 하더라도 따로 논의해야 맞는 부분입니다.

뜬금없이 다른문제를 들고오면, 논점 흐리기밖에 더 됩니까?
그리고 주제와 맞지않는 곁가지 논쟁까지 할 생각은 없습니다.
                         
몬난이 16-10-16 02:16
   
제목 링크 그리고 님 댓글 모두 읽었습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상 임신한 날로부터 24주일 이내에 낙태가능합니다.
저쪽 주장은 그건 내 배니까 그런 제한없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그런데 님의 의도를 모르겠어서 확인했던 겁니다. 24주일 이내도 생명이니까 안된다는 의미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경우라면 내배는 내배라는 사람들만큼이나 현실적으로 무의미한 원리주의죠.
                         
스코티쉬 16-10-16 02:20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듯 한데, 오해 하신듯 합니다.
제 댓글을 제목과 연속해서 읽으면 크게 오해될건 없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몬난이 16-10-16 02:27
   
네 알겠습니다. 생명이라는 말씀에 과민하게 굴었던것 같네요.
자그네브 16-10-15 23:58
   
임신초기 애기가 작을때는 여자 거기다가 풍선을 집어넣고 바람을 불어서 부풀림. 그리고 있는 힘껏 풍선을 잡아땡김. 뽕 따지면서 애기가 확 끌려나옴. 
애기가 커지면 머리가 걸려서 안나옴. 이때는 모두 다 아는 방법으로 가위를 집어넣어서 아기를 자르고 머리를 집게로 부셔서 조각조각 꺼냄.

요게 낙태인데 자궁은 나의것도 좋지만 한번 낙태 하고나면 여자몸도 맛탱이 확 간다고 하네요.
     
소리넋 16-10-16 00:25
   
괜한 혐오를 불러오기 위한 용도로 ......극단적인 사례를 가져 오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야 낙태를 애시당초 불법이라고 단정 하지만
12주 이후......임신 초기가 지나면
왠만한 나라들은 거의 대부분 낙태를 금지 시킵니다.

그러니, 왠만한 나라들은 거의 대부분 낙태 허용을 하지만
낙태 허용하는 나라들도 님이 적으신 내용은 불법입니다.

글을 적으신건 거의 임신 초기도 아닌 중기,말기 쯤의 상태인데
이런 낙태 행위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전세계에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낙태를 하고 나면 몸이 안좋아지고, 수술의 위험성으로
무수히 많은 여성들이 죽어 나가다가........

요즘은 그냥 알약 몇알로 낙태가 이루어 지는 세상입니다.
몇십년도 전 부터 말이죠.
울나라만 눈가리고 아웅다웅 하면서 저런 약은 수입금지 시키고
수술로만 낙태를 하고 있죠
          
자그네브 16-10-16 01:44
   
성교육 비디오를 본 내용이에요
애기 자르는것도 보여줬어요
Orphan 16-10-16 00:02
   
참 미쳐가는구나 세상이 ㅠㅠ
호밀빵 16-10-16 00:53
   
낙태죄는 현재도 유명무실한 껍데기일 뿐입니다.

한국의 연간 낙태건수는 34만건.
그중 낙태죄로 기소되는건 평균 2건도 되지 않죠.
낙태죄에 대해 어떤 처벌이 이루어졌는지를 찾아보니 기록조차 없더군요.
기껏 벌금 몇십만원 나왔을까요?

그럼 낙태죄는 도대체 뭐에 대한 죄죠?
이게 살인인가요?
살인인걸 알면서도 낙태죄를 방관하는건가요?
낙태가 살인이라면 형평성이 있어야겠죠.
하지만 강.간.에 의한 낙태는 합법입니다.
강.간.에 의한 생명은 생명이 아닌가요?

때문에 낙태죄라고 하는건 생명의 존엄성과 연관도 없거니와 집행하지 않기 때문에 유명무실한 방관법일 뿐입니다.
     
얍얍 16-10-16 00:56
   
강. 간은 예외죠.. 범죄자의 아이를 낳을 수는 없으니까요.(보통 성인 군자가 아니면 키울수 조차 없으니까요.)
강. 간 말고 다른경우는? 애써 자리잡은 생명 시기가 안좋다고 지우는게 맞는 건가요.
어머니 몸이 건강하면 낳는게 정상 아닐까요...
          
호밀빵 16-10-16 00:58
   
그런 생각을 가지기 때문에 생명이 아닌겁니다.
생명이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존엄은 변하지 않습니다.
연쇄살인범의 자식에게 연좌제를 묻지 않는게 그런 이유죠.
               
얍얍 16-10-16 01:02
   
불가피한 상황에 낙태가능과.
낙태의 합법과는 전혀 다른 상황과 이야기가 벌어질것같은데... 님 생각은 어떠한가요?

사랑스러워해야할 아이 축복해야할 잉태가 많이 변질될것 같은데..
                    
호밀빵 16-10-16 01:14
   
불가피한건 없습니다.
생명의 존엄이 있느냐, 없느냐일 뿐.
강.간. 이더라도 출산을 하면 그건 생명이고, 그 아이를 죽이면 살인이죠.
생명에 대한 개념부터 잡으세요.
                         
얍얍 16-10-16 01:25
   
딱 잘라서 이분법적으로 나눌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지금 낙태죄라는 법이 어중간하게 있겠죠.
                         
소리바론 16-10-16 02:33
   
태아는 수정되어 착상된 순간부터 생명입니다. 태아 뿐만 아니라 온갖 동물, 식물도 다 생명입니다. 법에서 생명이라고 다 동일하게 보호하지는 않죠. 요즘은 동물생명권이라고 해서 동물도 일정부분 보호하려는 추세가 있지만 전통적으로 법에서 보호하는 생명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을 포함한 생명이 아니라 인격을 가진 인간개체로서의 생명입니다.

물론 태아는 아직 완전히 세상 밖으로 나온 게 아니므로 완전하게 인격체로서의 생명권을 가지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장래에 인격체로서의 생명권을 가지게 될 대상이므로 당연히 인격체로 존재하는 대상보다는 다소 약할지라도 그에 준한 생명권을 보호받아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같은 살인을 하더라도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법에서는 모든 살인에 대해 무조건 사형 이런 식으로 죄과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정상참작 여지에 따라 누구는 사형판결을 받기도 하고 누구는 심지어 집행유예로 풀려나기도 합니다. 또한 전쟁 중 적군을 살인하는 경우 인격체로서의 생명을 박탈했어도 살인죄로 처벌하지 않습니다. 강.간.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한 낙태도 당연히 낙태죄가 원칙적으로는 성립하나 법에서 충분히 정상참작이 가능하다고 미리 정한 경우로 위법성 조각사유에 해당되어 법적으로 정당화 되고 결과적으로 처벌되지 않는 것입니다.
얍얍 16-10-16 00:53
   
이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점점 에스컬레이터되서 생명의 존엄성이 깍여내려갈듯.
쿠기 16-10-16 01:01
   
시국이 어떤 때라고 이런 운동을 한단 말인가..  시류 읽을줄 모르는 철딱서니들...
직지 16-10-16 01:14
   
인공 자궁의 시대가.. 얼마 전에 봤던 기사가 생각 나는군..
유T 16-10-16 01:39
   
낙태금지법이 시행되면요 그 후폭풍은 누가 감당합니까? 내 장담하는데요 얘 낳고 화장실에 버리는 인간들

진짜 많이 나올겁니다 사회적으로 고아의 숫자가 엄청 늘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누가 감당합니까? 저출산때문에 낙태를 금지하려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엄청난 문제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우훗 16-10-16 01:39
   
보통 스스로 존경받을짓을 안하니까 결국 싸구려 취급을 받는거죠
코리아헌터 16-10-16 02:11
   
내 새끼도 나의 것.
내자식 죽여도 문제 될 것 없다.
법을 수정해야 할 듯.....
팬더롤링어… 16-10-16 03:08
   
낙태죄 폐지 절대 반대....저것들 맘대로 생명을 만들어 놓고 저것들 맘대로 애를 죽이는거거 절대 반대...차라리 어떤 법적인 제재 조치가 있엇음 좋겠네...그럼 전부 피임을 머리속에 받아 넣고 살건데 말이지..
zzanzzo 16-10-16 07:48
   
자궁은 니들께 맞지만 그 안의 생명은 남자랑 같이 만든건데 왜 니들꺼라고하냐?
니들이 성모마리아라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