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 정도 수위의 발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영상에 부정적인 견해 위주로 모았을텐데도 약간 아쉽다거나 작성자조차도 '조금은' 잘못한것인가 싶은 생각을 해본다는 식으로 적은데에서 정말 잘못한지는 의문이라는 생각을 엿볼 수 있지요.
애초에 dc인사이드 게시글로 저렇게 편집해서 그게 대중의 보편적인 의견인양 이런 동영상을 만드는거 자체도 이해가 안갑니다. 디씨는 진짜 별의 별 인간들이 다 있는 곳이고(일베와 메갈도 분리되기전에는 디씨에서 서식했음), 그런곳에서 몇몇 게시글을 모으면 한 사람 인간말종으로 만드는건 일도 아닙니다.
디씨 야구갤에서 가생이는 국수주의 쓰레기 사이트라는 내용의 게시글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맞는말 같아요 뉴스에 나오는 사람이 자기 관리 하나 못해서 뚱뚱하게 나오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배우나 예능인 분들은 뚱뚱하더라도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을 표현할수 있지만
뉴스 앵커는 좀 정갈하고 깔끔하고 자기관리 되있는게 맞는거 같아요 뉴스의 닻이 잖아요
용모, 문장력, 표현력, 등은 기본 덕목이죠
영상을 어지간히 왜곡하셨군요.
하지도 않은 발언을 교묘하게 이어붙이셨네요.....
차라리 원본 컷을 그대로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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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윤 :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손석희 아나운서가 직접 뽑은 아나운서라고....?
안나경 : 제일 예쁘거나, 제일 잘 한다고 해서 뽑히는 것도 아니고 ... 그냥 .... (AAA)
전현무 : 그럴 가능성이 높기는 하죠?
이세윤 : 혹시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시던가요?
안나경 : 아뇨 저도 그 이유가 가장 궁금해요.
....
뭐가 불편하다는 말씀이신가요? ... 하지도 않은 말을 ... 붙여서...
뒤에 나오는 말도 ... 왜곡하지 마세요.
누가 봐도 저 (AAA)에는 "(자기 입장에서는) 운이 좋았다"라는 말을 하려 한 것 같은데 ...
제 국어 실력과 논리력이 잘못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