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단체에서 낙태의 자유를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해외의 경우는 어떤지 알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많은 나라들이 낙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낙태의 자유를 준다면 태아들의 생명을 보호 할수 없기 때문에...

낙태허용국들은 저마다의 문화와 종교, 사회적, 경제적 이유등으로 낙태 허용 범위가 다른데요.

낙태허용국인 우리나라 역시 다른 낙태허용국들 처럼 낙태허용 범위를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성폭행에 의한 임신, 극심한 빈곤층의 임신, 친족간의 임신,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임신, 심각한 유전병등 낙태에 합당한 사유가 인정되면 낙태가 가능한데요.

낙태가 허용된 국가뿐 아니라, 절대 불가능한 낙태금지국들도 있습니다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페루·칠레등 남미국가들도 낙태를 허용안하는 국가이고.

유럽의 아일랜드 역시 낙태 금지입니다.

낙태금지국가는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만 낙태가 가능하고 낙태가 기본적으로 사회적이유나 경제적인이유나 어떠한 이유로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낙태금지가 아니라 낙태허용국가이고 사회적이유와 의학적이유, 경제적 이유에서 비교적 폭넓게 낙태를 허용하는 국가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우리나라 정도의 낙태법이라면 무난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한국에서 낙태를 완전히 자유롭게 허용하고 낙태죄를 폐지해서 누구나 이유없이 낙태가 가능하게 하라는 일부 여성단체에서 주장에는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조건없이 낙태를 자유롭게 한다면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기본장치조차 사라지고 무분별한 낙태가 성행할테니까요.

우리나라는 필요한 이유가 입증되면 낙태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정도 낙태법 수준이면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