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들이 자주 들고 나오는 이론중 하나가,
자기들이 여자라는 이유로 여자라는 성적 역활에 억매여 있다고
이게다 여혐이라고 빼액질중인데, (이게 말이야 방구야?)
그럼 회사에서 남자라는 이유로 온갖 굳은일 하는 우리도 남혐을 당하고 있었다는 얘기네요?
남자니까 당연하지, 남자가 그것도 못해? 남자가 뭐 그래?
조금만 투덜대도 듣던 소리가 이거다.
페미들의 말이 맞다면 회사에서 지들일을 지들이 해야지 왜 남자한테 부탁하는데?
회사생활에서 실재로 남자가 여자한테 뭔가 부탁할경우????
진짜 열에 하나정도 밖에 안된다.
반대로 여자가 남자한테 부탁하는경우?
진짜 그만좀 불렀으면 좋겠다. 심심하면 **씨 이것좀 도와줘.
부탁질이다. 딱히 우리 사무실엔 그런 남녀젠더성 그따위 개소리가 나오지 않기때문에
여직원들에 부탁에는 딱히 거부감이 없다.
퇴근시간에도 여우짓 하며 마무리 다 남직원한테 맡기고 먼저 퇴근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다.
근대 페미년들이 여혐걸로 빼액하는 순간 이 모든게 다 부질없는거지.
누구 맘대로 퇴근하고 누가 자기들 머슴도 아닌데 이것저것 시켜먹을려는걸 가만 놔둘까?
바로 앞에서 욕부터 날라가지.
여태까지 여자니까 사회에서 그나마 봐주던 여성들의 행동이, 여자니까 차별마라는 젠더라는
개소리가 적용되는 순간 진짜 지옥이 열리는 거지.
여자니까 당연히 양보해주던걸 여혐이라고 빼액거리는 지능지체아들 보자니, 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온다.
ps - 여직원중 나보다 호봉이 높은분이 실제 급여는 나랑 비슷비슷한걸 가지고 여자라서 급여를
적게주는거 아니냐고 투덜되던게 생각난다. 옆에서 과장님이 그걸 듣더니, 그럼 **씨가 쟤(나)파트
대신하면서 야간까지 근무도 하고 주말에도 당직스로 나오던가.
"그냥 그렇다구요" 하면서 슬그머니 도망치던 여선배가 생각난다.
여자들이 여자라서 차별받는 만큼 남자들도 남자라서 차별받고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