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폭력시위 일부러 조장하는 모습 보여서 유도하는 모양새라면 전 조금도 분노하지 않을것 같네요 : D

왠지...
내일 어버이연합 어머니횐가 뭔가 등
대표적인 관변단체들이 반대쪽에서 깽판칠 듯

저는 아주 평화롭고 깨끗한 시위가 되길 바랍니다.

평화롭게 시위해서 평화롭게 내려왔으면 함

'평화시위'는 꼴통보수들이 언론을동원해 그동안 만들어논 사고의 틀 이라고
생각 합니다.

평화적인 시위를 바라지 않는 국민이 어디 있겠습니까.
말하고 강조하는게 이상한 거지요.


뭐.. 말이 이상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러게요 국민들은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집회하고 정부는 공권력 투입해서 물대포 쏘고....... 근데 내일 뭔일날거 같은 예감..

그 약간의 부상자들 중 한분이 님의 친한 지인이었으면 합니다.

다 좋은데 '약간의 부상자들 속출하고'가 거슬리네요

네 제가 다쳤음 하네요 그래서 약간의 부상자 라고 한거구요 누가 다칠ㅣ 안다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어쨌든 무슨 기폭제가 필요하다 봅니다 그래서 저런 표현 쓴거에요  거슬리는분들에겐 사과 드립니다 근데 지금 우리 나라 국민들이 딱 그래요 구덩이에 화약은 잔뜩 지금모아지고 있는데 그 화약에 불이 필요해 보여요 답답한 마음에 쓴거니 기분넘 상해 마세요

화약고를 붙일 성냥이 필요한때인가?

경찰은 무슨죄에요.

폭력사태로 변질되면 진짜 많은사람 다치는거고 동시에 폭력사태진압이라는 명분도 주는거라 상황이 불리해져요.

그리고 지금 공직자중에서도 회의감 느끼는사람 엄청 많을텐데..

시위는 심리적으로 이미 참고 참다가 표출이 되어 나오는거죠. 거기에 약간의 불똥만 튀어주면 폭력시위가 되는거죠. 그래서 해외에서는 시위장소와 시위 자체의 자유를 확실히 보장해주죠. 대신 그걸 어겼을시는 더 확실하게 제압할 명분이 생기는거고요. 우리나라처럼 차벽치고 시위하라고 하면 이건 시위를 감추겠다는거나 다름 없죠.

옘뱅하네. 미친 놈들.
투쟁! 지지합니다.

누군가 싸우고 누군가 그 싸움 헛되지 않게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지지하겠습니다.

부산에 삽니다. 낮에 벡스코에서, 저녁에 서면에서 이미 투쟁은 시작됐습니다.

비폭력시위 위반?  죽창?

웃기네. 니네가 말하는 그런 시위는 이미 이천년 초반에 끝나고 아무도 지지안해.

그중 불순분자의 선동? 그것도 웃기다.

그 불순분자들이 선동해서 대다수 국민이 거리로 나왔다고?
학력 인프라 심하기로는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대한민국 국민을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우리가 그렇게 쉽게 선동당할거라고 만만하게 얘기하나?

다시 얘기합니다. 우리는 부마항쟁, 오일팔의 아시아 민주화운동의 선구자입니다.

우리가 왜 국뇌에서 아시아에서 손꼽는 정치 민주화 국가가 된 이유는 저 투쟁을 거쳐 대중의 피눈물을 흘렸기 때문입니다.

제일 비열한 놈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남의 뒤에서서 비난 밖에 할 줄 모르는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