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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8 10:39
예전 충남 어디 유원지에서
 글쓴이 : 허각기동대
조회 : 719  

 
유치원 아동들이 캠프왔다가 화재나서 선생님과 아이들 여럿이 사망한 사건 혹시 기억나시는 분 있나요.
 
그때도 숙소가 샌드위치 판넬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검색을 해보려니
 
키워드가 떠오르지가 않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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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두 14-02-18 10:41
   
씨랜드화재사건이예요..1999년에 유치원생 포함해서 23명이 사망했죠..
유치원 어린이 18명이 사망했었네요. ㅠ
     
허각기동대 14-02-18 10:49
   
감사합니다.
세발이 14-02-18 10:44
   
씨랜드사건?  이랜드? 그런일이 있었던것 같아요;; 놀이공원이 씨랜드였나요;;
무적자 14-02-18 10:45
   
이번건하고는 경우가 틀린듯요..
그때는 안전 불감증이었지만.

이번건 말그대로 자연재해라고 밖에는 볼수 없을듯..
그쪽 경남지방에는 건축법상 눈 50cm만 견디면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 쌓인게 75cm인가 쌓엿고 게다가 비까지 섞여 내려서
     
hugh 14-02-18 10:47
   
그게 안전불감증인것 같습니다
건축법상 50cm만 견딜 수 있게 지었으면 그 이상 눈이 올 때는
해당 건물을 못쓰게 하던지, 지붕의 눈을 치우던지 해야 하는데
당해 본 적이 없으니 불감증에 걸리는거죠
무적자 14-02-18 10:46
   
눈의 무게가 보통 눈의무게에 2배에서 3배 정도까지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아쉬운건 눈이 저렇게 많이 쌓일경우에는
리조트 주인장이 지붕에 쌓인 눈을 좀 치웠으면 사고가 안일어 났을텐데.
허각기동대 14-02-18 10:50
   
아니 왜 이 사건이 떠올랐냐 하면 샌드위치 판넬이 거의 건축업계에선 혜성처럼 나타난 물건이거든요.
심지어 시골의 허름한 가옥을 허물고 지금 이 자재로 집들을 짓고있는걸 설날때 고향가서 보셨을겁니다.
굉장히 효율적이고 값싸고 좋은데 이게 눈에도 약하고 불에도 약하고 한번 얻어걸리면 큰 사고 나는거 같아서 함 찾아보려고 했던거에요.
밀라노10 14-02-18 10:56
   
씨랜드 경우는 판넬이 아니라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한
건축물인데 그게 그때 불법건축물 이라서 피해가 컷던걸로
압니다.
     
허각기동대 14-02-18 10:58
   
그렇네요. 근데 근본적으로 구조는 같으니까는. 철판에 단열재.
          
드크루 14-02-18 13:09
   
철판하고 판넬은 천지차이입니다.
배신자 14-02-18 11:11
   
씨랜드 화재사건은 충남이 아니라 경기도 화성시 입니다.
자그네브 14-02-18 11:14
   
샌드위치판넬은 불에는 더 취약하죠. 2분이면 홀랑 다 탑니다. 도망나올 시간도 없어요
멍삼이 14-02-18 11:31
   
세상에 가장 큰 고통이 불에타 죽는 고통이랍니다.아가들이 얼마나...생각만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