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글을 보니 종교 인구에 대한 통계를 놓고 말을하고 있더군요. 종교인구라는 것만큼 사실 허구인 것도 없다고 봅니다. 이슬람쪽은 무슬림 아니면 죽여버리니 대충 비슷하지만 기독교나 불교 힌두교등은 참 애매하죠. 심지어 현대에는 무교나 무신교도 많으니까요. 일본도 그렇고.. 일본은 불교와 신도를 같이 믿는 사람이 대다수이니 애매하고.. 중국은 웃기게도 대부분의 통계에서 중국종교라는 이름으로 빼버렸더군요. 사실 도교빼곤 혹은 도교도 믿지만 거진 불교도 믿는 사람들인데..
힌두교는 또 웃기게 인도 인구 대부분은 그냥 힌두교로 올려버렸죠. 강제종교.. 프랑스 같은 곳은 인구의 10%정도만 교회에 나간다는데 상당수를 그냥 기독교로 올려버리죠. 유럽을 포함해 북미 남미등 대부분의 기독계 국가는 그냥 자기 나라 국민 대다수는 그냥 기독교로 올리면서 다른 종교에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었네요.
중국을 포함해서 심지어 불교 인구를 15억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을정도니 어안이 벙벙합니다. 불교인구가 제대로 통계되는 곳은 동남아나 인도쪽 국가들밖에 없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