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현 사태를 단순 여야의 힘겨루기로만 한정해서 생각하는지....
세월호나 4대강, 자원외교 등등 이런 큰 사건에 대해서 정치적 힘싸움으로만 생각해서
관심있는 일부분 국민들만 분노했고 그렇기 때문에 새누리가 버텨셔 유야무야 넘어갔지만...
지금의 최씨 사태는 그 때처럼 범위가 단순 정치적 싸움이 아닌,
전 국민을 우롱한거라 모든 국민이 분노한 상태임... 단순 여야의 힘겨루로만 치부할 게 아님.
그럼에도 새누리는 지금 상태를 심각해봤자 세월호때의 수준쯤으로만 생각하며
버티면 그냥 넘어가겠지.... 하는 것 같네요...
아직도 그 심각성에 대해서 깨닫지 못한듯 합니다..
mb정권때부터 쌓인 국민들의 분노가 최씨 사태로 초대형급으로 폭발한 상태라...
지금은똥이 듬뿍 뿌려진 바닥이라도 그냥 납작 업드린상태로 이게 줄어들때까지 지내야 하는데
계속해서 헛소리를 하면서 불난집에 부채질 수준이 아닌 휘발유를 뿌리는 짓을 하고 있네요..
그것도 고작 캔 싸이즈가 아닌 드럼통 수준으로요....
지금 버티면 다음 대선이나 총선에서 그냥 흐지부지 넘어갈꺼라고 착각하는지,,,,
이번 사건의 여파는 아주 몇년간 지속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