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다. 각계 원로 1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시국 수습책에 관한 의견을 듣던 자리였다.한 참석자가 시중의 여론 흐름에 대해 이야기 하자, 박 대통령은 "제가 사교를 믿는다는 얘기까지 있더군요"라고 말했다. (KBS)
미친... X
니가 믿는 최태민이 사교 교주여...이런 미친....X
1994년 월간 '세계여성'에는 최태민의 기이했던 언행이 등장합니다. 어린이회관에 전 직원들을 불러 모아 "내 몸에는 흰 피(白血)가 흐른다", "산에서 8년 동안 도를 닦았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옵니다.
또 어린이 예절교육장소인 근화원 내 근화교회에서 열린 창립예배 당시 최태민이 박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다고 하네요. 최태민은 여기서 강론을 펼치기도 했는데 "나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는 78세였습니다. (C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