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궁지에 몰리고 야당에게 유리할때.. 매번 야당이 다차려진 밥상 스스로 엎어버리는 멍청함을 보여왔기에... 이번에도 불안 하네요...

대통령이 2선으로 물러나고 거국내각 추진하겠다고 하는데 야당이 양보를 안한다고 개소리를 하니 차라리 적극적인 액션을 취한 후 내치와 외치의 기준도 모르는 닭대가리의 의사를 확실히 물은 후 탄핵 여부의 명분을 끌어낼수도 있는것이죠 이는 100만명이 모이고 여론의 향방이 결정된 후라 명확히 탄핵정국으로 갈지 대통령에게 압박을 할 수도 있지요, 원하는 방향으로 제대로 수사를 하던지 하야 탄핵을 선택해라 추미애도 바보가 아니라면 이정도 생각은 있을겁니다.

지금 새누리가 야당을 압박하는 이유 중 하나가 왜 국회에서 해결할 문제를 장외로 나가 투쟁하느냐로 욕합니다. ;;
이런 상황에서 야당대표가 영수회담을 제의하여 우린 할만큼 했다고 미리 못을 박을 수 있지요. 야당들도 탄핵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하야도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런 저런 의견이 통일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추미애는 크게 될 사람은 아닌거 같네요...영수회담 다음에 청와대는 민주당 탓할게 뻔한데... 왜 빌미를 제공하는건지....
그냥 100만이 집회하고 사람들 시선이 쏠려있으니까 관심 받기위한 쑈 같은데...고작 그거 관심 받자고 쓸데없는 짓을하네요. 
둘이 만난다고 실질적으로 뭐 얻을것도 없을텐데...

영수회담?
하..침 생각이 없는 사람이네
지금 대통령으로 인정도 하지 않는데
무슨 뜬금없이 영수회담을 하자는 건지
그럼 야당에서는 박씨를 대통령으로 인정 한다는 건가?
하 어이없네

이거 민주당 전체 회의에서 나온 결론이야 아님 추미애 독단이야 아님 문재인 특사로 가는거야 대체 뭐에요?

추미애 또 넘어갔네. 추미애가 박근혜를 만나서 할말은 이미 뻔하고,
황광옥과 ㄹ혜의 노림수가 무엇이 나올지.  참 답답하네요. 더불어민주당 지켜본다. 내가..

다음 대통령되고 싶어서 환장했구만 민주당

이게 문재인의 뜻이에요.
지금 하야해서 안철수랑 1vs1로 붙으면 질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지지표가 문재인보다는 안철수쪽으로 몰릴것이라고 보는거죠.

왜 꼭 문재인은 자신이 안철수와 붙는다고만 생각할까요
민주당 경선도 안했는데.. 물론 조직적인 면에서 문재인이 다른 후보들에 가장 앞서있는건
사실이지만 이재명등 다른 후보들도 요즘 부각되는 마당에
문재인이 단독후보 안될수도 있을거 같은대

참 너무 김칫국 마시는거 아닌지

그럴 가능성은 사실상 없지요.
현 민주당 지도부도 친노친문하겠다고 어필한 사람들이 당선되었으니...
사실상 문재인 1인당인 상황이긴 하지요.
문재인이나 친문세력은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등은 경쟁상대로 보지 않아요.

문재인은 안된다고 하는 당대표 후보가 셋중에 두명이었는데 만약 문재인 대선후보가 되고 이종걸이나 김상곤 둘중에 당대표로 있는상황이라면 또다시 당대표와 대선후보가 분열된 모습이 보여지면 어떻하나 라는 걱정으로 추미애가 당선된겁니다 작년 분당사태를 겪고 나서 분열에대해 극도로 경계하고있는것이 더민주당원들인데 또 다시 분열이 예고될수있는 말을 하는 당대표후보들을 어케 찍습니까 고로 친문이 아닌분들도 추미애를  밀었기에 큰차이로 대표가된겁니다

안철수에게 지지표가 간다구요?

이미 안철수는 틀렸어요 ~ 새누리와 붙어 먹어 제3지대론 떠들며 합치지 않는 이상 단일세력으로는 위협이 안됩니다.

그 증거가 안철수는 뒤늦게 하야를 외치지만 문재인의 지지율은 올라가는 반면 안철수는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종편도 안철수를 응원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

오히려 이재명의 지지율이 오르는 가운데 야당의 대선후보 저변이 넓어지는 효과를 보지요. 반대로 그만큼 새누리와 국민의 당은 관심이 줄어드는 겁니다.

탄핵명분이겠죠..언제까지 퇴진해라 아니면 국민과 함께
박그네 퇴진운동을 본격적으로 하겠다..뭐 그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