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11-16 16:03
닭의 엘시티 수사 언급은 최재경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
 글쓴이 : 추리의세계
조회 : 1,175  


 일단, 검찰의 박근혜 소환을 미루고


 그 사이를 틈 타 엘시티 수사를 지시했는데


이건 검찰에게 보내는 허울 좋은 제스처(?)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새누리의 분당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할 것입니다.


동시에 야권 포함. 진흙탕 싸움 할 준비가 되어 있냐는 메세지일 것 같습니다. (친박, 비박 의원들, 그리고 야권의원 일부가 얽혀있을 가능성이 있죠.)


이건 물론 박근혜 머리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고


최재경 작품일 것 같습니다.


최재경이 민정수석으로 가세하고는 뭔가 움직임이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추미애의 영수회담은 청와대가 물밑에서 던진 미끼를 추미애가 판단 미스로 물었을 거라는 얘기도 나오고


실제로 100만 촛불 집회 직후, 청와대는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도 사람들의 눈길을 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매일매일 최순실 뉴스에 살이 붙고 있는데도,


잠시 멈췄던 어이없는 내.외치 국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 약속한 듯 권성동은 법사위의 특검안 진행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변호사로 선임된 유영하는 어차피 단기 총알받이로 보이고요.


야권 의원이 단 하나라도 엘시티에 연결되어 있으면 혼란은 가중될 겁니다.


막장 진흙탕 싸움이 번지면 최대 수혜자는


반기문이고.


반기문이 되면 5년 더 웃을 수 있는 MB가 있습니다.


아님 말고요.

 


p.s-마침 연예인 마약사건 하나 터트리네요. 최장엽이 누군지는잘모르겠지만...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르곤 16-11-16 16:25
   
괜히 최강의 국선변호인이라고는 하는게 아니죠.
부활 16-11-16 16:53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왈도 16-11-16 17:05
   
보나마나 정보를 입수해보니, 비박이나 야당, 태세전환 중인 검찰 관련인물 몇 있었을 것이고, 그럼 딱 양비론 펼치면서 포커스좀 돌릴 수 있는 좋은 건수라고 생각했던게 아닐까하는 예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