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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8 09:31
냄비근성, 티핑 포인트
 글쓴이 : rainboweyes
조회 : 385  

티핑포인트라는 용어가 있다.


국민들은 그동안 참았다. 참고 참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 터져오른다.
먼지, 가루도 서서히 공간에 차오르다가 스위치 한번에 폭발을 일으킨다.
한번 대판 싸워서 헤어지는 부부는 없다.
사는 동안 참고 참았던 불만이 터져서 헤어진다.
모르는 사람은 표면에 드러난 이유로 헤어지냐고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이면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상쩍었지만 설마했던 일들이 눈앞에 드러났다. 
티끌이라고, 가루라고 그들은 무시했다.

몇번의 작은 스파크가 있었지만 이내 잠잠해지자 냄비라고, 뼈다귀 하나 던져주면 잊어버린다고 개.돼지 취급을 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 가루가 조밀하게 차오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모양이다.

우리는 결코 잊지 않는다. 소리없이 쌓야갈 뿐이다. 딸깍 스위치가 켜지길 기다릴 뿐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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