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가 지금이 11월 말로 접어든다는 거네요..
사실상 50만~100만 규모가 모이는 시위는 내일이나 다음주 까지가 마지막일겁니다..
12월부터 불어닥칠 겨울추위에 12월 첫주부터는 참가하는 촛불 숫자가 크게 감소할수밖에 없는데
12월 강추위 시작되면 2~3만명 모이기도 힘들겁니다..
문제는 이걸 가지고 청와대나 친박에선 김진섭인가 하는 놈 말대로
점점 촛불이 꺼져간다고 자신들의 승리 분위기로 몰아갈거라는거
내년 3월부터 다시 날씨풀리면 다시 집회하려고해도, 그땐 이미 각 야당들마다 다가오는 대선 준비 전당대회와 대선 후보들의
각지방 선거유세가 시작되며 정국은 완전히 차기 대선분위기로 싹 바뀌죠..
대선전 정당 헤쳐모여와 새판짜기가 시작되며 정국은 온통 대선승리에 매달리느라, 더이상 박근혜 퇴진에나
매달리는 야당이 없을거라는게 문제죠.. 진보당 하나 정도는 모르겠는데 군소정당 혼자 나서봐야 될리도 없고요.
앞으로 2주정도가 최후의 데드라인이네요.... 11월 안에 끝장 못보면 사실상 그냥 물건너 가는거죠...
청와대..친박..어용검찰 지금 모두 날짜만 세면서, 11월말까지만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하고 배째라하며 버티는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