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분은 어쩔수 없어요.. 어느정도의 타격을 각오하고라도 박근헤는 추진할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저도 위의 댓글에서 지금 이시점에서 박근혜가 못할 짓이 뭐가 있겠냐고 쓴거고요.
국제사회에서 대북 제재 공조를 약속한 상태에서
정상회담 추진을 위해 오히려 대북 지원을 하려면
얼마전 북한지역에 터진 대형 홍수 복구를 위한 인도적 차원에서의 지원이라는 핑계를 최대한
내세우려 하겠죠.. 물론 이경우도 국제 사회에서 어느정도 신뢰도에 타격은 불가피합니다만
현재 박근혜 처지로선 뭐든지 모든 수를 다 써서라도 시간을 벌어야 하니 충분히 고려할 만한 카드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