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이던 쿠데타던 군대가 나오면 진정한 헬게이트가 열리고 헬조선을 맛보게 될겁니다.
절대로 군대는 못움직이게 막아야 하고, 해결책이 군대밖에 없다?? ... 이거 정말 무책임하고 미친생각입니다.

일반 산골에서 뛰어 놀던 야전 부대가 시가전에 특화된 수방사를 뚫을 수 있을 때 얘기.

군을 동원 할 일은 평화집회가 폭력시위로 변하고 그들이
경찰 저지선을 뚫고 청와대를 점령하는 경우 말고는 없죠..

근데 군지휘관이 아무리 박대통라인이라고 가정을 해도

일반병사, 국민의 아들들이 진짜로 총을 쏘고 싸우려 들까요? 저는 실제로 그런일이 벌어져도 대학나온 애들이 모여있는 집단인데 무섭거나 이끌려다니더라도 결국은 싸우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애들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같은 군복에 혹은 같은 대한민국 사람들한테 못하죠.

제가 만약 군복무하면서 중대장이 명령을 내렸다고 해도 수없이 갈등만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할것 같네요. 바보가 아니잖아요. 옛날처럼 무조건 시키면 네네 하는 시대도 아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