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에 동상만들겠다며 쇼를 하는 자들은
박정희의 이력이 친일매국노 빨갱이 쿠데타반란자라는건 인지는 하고 있는걸까.
알고보니 유일하게 자랑하는 경제개발도 미국이 지도코치해준거 아닌가.
박정희때는 북한보다 경제가 안좋았고 1인당 지디피도 낮았고 이건 그가 죽을떄까지 그랬었다고 한다.
도대체 박정희가 이룩한 경제성과가 뭔가. 당시 국민은 저임금 중노동으로 삶이 팍팍했는데.
오늘날 재벌공화국 만들어준게 자랑할만한 일인가.
민주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군부독재 30년의 길을 연 장본인인데...
군사독재 종식시키고 민주화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했는가.
『프레이저보고서』는 ‘코리아게이트’ 이후 한미관계를 파헤친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경제의 “괄목할 만한 업적은 결단력 있는 지도력과 단련되고 근면한 한국대중, 그리고 자금지원자 및 조언자로서의 미국의 성원에 따른 결과”라고 평가하였으며, 수많은 성공 요인들 중에서 교육받은 근면하고 훈련된 한국 사람들 자신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들고 있다. 이어서 “한국정부는 경제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확고한 신념으로 경제를 주도해 왔기 때문에 신뢰를 얻었다”고 기술되었다. 그 다음으로 미국의 역할을 들었는데, “미국은 1970년대 한국 경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재정지원을 했으며 한국이 그 문제를 극복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한국과 국제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하여 미국은 한국의 경제발전을 도와주는 역할이었지 한국경제의 주체적 행위자는 아니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에 걸쳐서 한국경제가 성장하면서 한국은 점점 자립해갔고 자연적으로 미국의 역할은 감소했으며, 1960년대 말경 미국정부는 한국 경제정책에 대해 관여했으나 그 정책들을 바꿀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또한 프레이저 보고서는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미국원조가 성공한 유일한 사례가 한국이라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즉 여기에서는 산업화에서의 미국의 역할은 주체자가 아니라 조력자라고 나와있는데 이 다큐에서는 수출지향신업화의 시작점을 찍은 것이
한국(박정희)가 아니라 미국이라고 나와있네요
지식백과의 말과 다큐의 말이 서로 다릅니다.
직접 프레이저보고서를 찾아봐야 되겠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70년대 경제발전에 있어서 미국이 도움을 준 것은 맞으나 가장 주체가 되었던 것은 박정희도 아니고 미국도 아닌 근면성실한 국민들의 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레이저 보고서는 미국의 입장에서 쓴 것이라는 것도 고려해야함
경제발전에 영향을 미친 값을 박정희와 미국으로 나누어 경중을 따지기 전에
박정희 그는 과보다는 공이 더 많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이 구속될때까지 5.18 광주 민주항쟁에 대한 확신이 없었어요.
당시 운동권에서 꾸며낸 이야기 인줄 알았죠. (고등학교때 까지 그렇게 교육받음)
대학교에서 어느정도 진실을 알게 됐을때도 좀 과장이 섞인줄 알았었습니다.
그런데 진실은 훨씬 심했던 상황이었던 거죠.
또한 얼마전 까지만 해도 청와대에서 측근들이 국민을 상대로 저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별였을 꺼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었죠.
저 프레이저 보고서도 마찬가지의 상황 같습니다.
그동안 들었던 얘기와 너무 다르니 믿기지가 않은거죠.
이런 내용을 공신력 있는 방송쪽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심도있게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저 백년전쟁 자체가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만든거라 편파라고 느끼실 분들이 많으니...
작성일 : 16-11-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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