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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1 07:41
박태환의 약물복용 이거 함정에 빠진거일 가능성
 글쓴이 : 박규범
조회 : 2,071  

말그대로 박태환 훈련한다고 오라는데 안오고 말안들으니까 죠질려고
함정에 빠트린 가능성 있어 보이나요 어떤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일본반응 보는 것을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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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바람 16-11-21 07:53
   
그럴가능성 제로요 일단 선수가 주사제 성분도 확인 안하고 맞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할망 16-11-21 07:56
   
선수나 의사 둘 모두가 금지약물 인걸 몰랐다는거 자체가 좀 말이 안되네요

운동선수가 처치시 잴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금지약물 체크 일텐데

그냥 성적 부담감에 기량 좀 올려볼라고 했다는걸로 보이네요
박규범 16-11-21 08:00
   
아그런가요... 요즘 뉴스를 보다보니 혹시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워낙 쓰레기들이 많다보이...
말좀해도 16-11-21 08:04
   
지금 해 온 짓거리를 보면 님이 말한 가능성이 아에 없다고는 못 하겠네요.
워낙 상상 그 이상을 벌여놓은 놈들이라
CIGARno6 16-11-21 08:14
   
박태환은 국가대표선수로써 다른선수들도 그렇듯 약물에 대한 조심성이 많았음.
그래서 주사제에 대한 확인을 분명히 했다고 병원관계자. 그리고 박태환이 말함.
병원측은 남성호르몬 주사제를 놓았는데 문제가 될지 몰랐다고 함.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12794667
박태환측은 병원을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고 있음.
유T 16-11-21 08:14
   
박태환이 스테로이드를 맞은건 변하지 않는 진실임

초딩도 아는 대표 약물을 선수가 몰랐다는건 솔직히 변명으로 밖에 안보임

뭐 재판이야 이미 끝났으니까 더 말해 뭐하겠냐만은 이런글이 올라올때면 늘상 말할수 밖에 없음

박태환은 약을 했습니다
     
CIGARno6 16-11-21 08:20
   
경찰 조사결과.
병원은 남성호르몬으로 금지약물인지 모르고 주사를 투여했음.

박태환은 약물에 금지약물이 들어가 있는지 수시로 물어봤고 확인함.
-의사는 그런 약물은 안들었다고 장담함.

중국에서 얼마전에 음식에 마약넣고 팔았다고 하는데 그 가게에서 음식 먹은 사람이 약쟁이인건 아님.
몰아가지 맙시다.
위의 내용은 이미 조사를 마친 경찰에서 발표한 팩트임.

주변에 도대회라도 나가는 선수들 있으면 아실만한 이야긴데.
약물에 대해 선수들 굉장히 민감하고 항상 물어봄.
박태환은 병딱의사 때문에 덤탱이 쓴거임.
lzuu 16-11-21 08:54
   
호빠거부기 ..
마그리트 16-11-21 09:01
   
약물은 훨씬 전이죠.
그리고 도핑사건은 쉴드 칠래야 칠수 없다고 보네요.
암만 메달 따온다 해도 운동선수로서 모를 수도 없고, 몰라서도 안되는 일을
감싼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더구나 잘못을 인정했다면 모를까
치졸하게 회피하는 걸 보니 이건 뭐 사람 자체가 글러먹었다는 생각이 들었음.
     
앵두 16-11-21 10:10
   
법원 판단으로는 박태환은 의사에게 판단을 일임하고 모르고 맞은게 맞고
(선수는 자기 관리를 못한 실수.. 그래서 이 부분은 출전징계를 받은거고)

의심을 하자면 바로 걸릴 뻔한 약물을 의사도 면허를 잃을 수 있어 위험하고 선수도 위험한데 맞는다? 좀 섞연치 않죠. 좀 이상한 사건임
          
마그리트 16-11-21 12:25
   
도핑규정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잖아요.
약을 모르고 먹거나 맞아도 안되는 게 기본룰 아닙니까.
만일 성분을 모르거나 확인하기 어렵다면
협회 등에 문의한 후 처방받아야 하는데
박태환은 그조차 안했으니 의사탓을 할 수도 없는 것이죠.
의사는 자신이 주사하는 약물의 성분을 잘 압니다.
상대는 병원 홍보를 위해 데려온 국가대표 운동선수고요.
그런데 테스토스테론이라 떡하니 써있는 약물을 주입했다?
박태환은 국가대표 선수로서 병적으로 체크할 수 밖에 없는
약물을 체크도 안해놓고 속아서 맞았다고 하고?
둘 다 등신이거나 둘이 짜고 치는 거든가 둘 중 하나겠죠. 전 후자라고 보고요.
대아니 16-11-21 09:02
   
음모론으로는 의사와 수영연맹이 한통속 일수도 있다는...
wins 16-11-21 09:18
   
그 의사는 무죄판정받았잖아요. 다 짜고 친 고스톱에 놀아난거죠.. 믿었던 담당 의사가 남들도 다 그렇게 하고 걸릴일이 없다고 유혹하면 아직 어린나이에 쉽게 현혹됬을꺼에요..
곰ehfdk 16-11-21 09:24
   
무죄판정 받았다고 다 무죄인가 쉴드 할걸 하세요
건달 16-11-21 09:25
   
다들 의사가 그렇다면 말하면 대부분 다 믿죠?
아무리 인터넷이 발전해서 정보 츼득이 쉬워졌다고 해도 장벽이 높은 게 의료쪽입니다.
의사가 작당했다면 당할수밖에 없죠.
증거가 없으니 추정
아싸가리봉 16-11-21 09:30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지. 뭐~
곰ehfdk 16-11-21 09:31
   
시나리오가 아니라 물타기겟지
착한도룡뇽 16-11-21 11:48
   
그냥 여기 댓글 반응 쭉 보는데 그냥 작업당해서 버려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일반적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국위선양한 선수의 응원보다는 환자가 여러번 확인했음에도 의사란 사람이 모르고 놨단 얘긴데..어찌 박태환은 약쟁이가 되있고 생판 모르는 의사편을 들어주네요. 저랩분들만
곰ehfdk 16-11-21 12:05
   
모르기는 박태환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오히려 메달땄다고 좋게 보는 인간들이 더 문제지
KYUS 16-11-21 13:01
   
박태환은 아까운 인재죠. 수영불모지 한국에서는 100년만에 하나 날까말까한 수영천재란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초기만 해도 성적은 괜찮았고 국민적인 수영영웅처럼 인식됐었습니다.
그런 선수가 계속 경기력 하락으로 성적이 좋지 못했던건 일반적으로는 그 선수 자신이 근본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선수가 집중하고 노력하지 못하도록한 환경이 있었다면 그 선수만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는거죠.
전 박태환 선수 자신보다 환경 요인이 많이 작용했다고 봅니다. 
왜 그런가 하면 박태환선수가 수영연맹의 트러블(단체가 주채하는 행사에 참석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눈밖에 났다는 말이 있었죠)이 있고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기사와 훈련비를 자비로 충당하기 위해서 홈쇼핑까지 나갔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죠.
해당 병원도 협회의 지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선수관리 전문 병원도 아닌데 병원 홍보목적으로 박태환 선수를 무료 관리, 지원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올림픽도 철저하게 관리받고 지원받아야할 국가대표선수가 훈련할 곳을 찾지 못해서 일반 수영장에서 야간 폐쇄 시간에 훈련했다고 했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했다더군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의사는 전문가입니다.  보통 전문가 수준이 아니라 아무나 못하는 전문가란거죠.
선수 자신이 약물에 대해 어느정도 상식이 있다고 해도 의사가 괜찮다고 한다면 그냥 믿고 넘어갔을 가능성이 많다는거죠.
메달 몇개 땃다고 좋게 봐서 이런글 적는게 아니라 ,
제대로 국가에서 지원받고 관리를 받았으면 한국수영의 위상과 국위 선양를 많이 올렸을 선수가 권력의 눈밖에 나서 제 기량도 제대로 못 펼치고 저런 상태가 됐다는게 안타깝다는 겁니다.
KYUS 16-11-21 13:27
   
도핑약으로 잘 알려진 약을 선수자신이 걸릴줄 알면서도 맞았다는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는 모순점이 있는겁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약이거나 검사를 잘 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성립되어야 선수 자신이 성적향상을 이득을 위해 알면서도 맞았다는 성립이 되는거죠.
뻔히 걸릴줄 알면서 성적향상을 위해 맞았다고 주장하는건 무리가 있는겁니다.
곰ehfdk 16-11-21 15:48
   
*네비도라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주성분인 주사제 사용
1.여의사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서 놓았다고 주장
->비정상적으로 낮은 남성 호르몬 수치는 호르몬 장기 복용의 대표적인 부작용 , 불리한 정황1
 2.박태환이 투여받은 네비도는 약상자에 주성분이 테스토스테론이라고 표시돼 있다. 심지어는 사용법 설명서의 주의사항 첫 항이 도핑에 적발될 수 있음이라고 적혀있다 의사라면 모를수가 없다
3.박태환이 맞은 주사에 들어있던 테스토스테론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이며 1935년도 이래로 쭉 금지되어오던, 도핑 테스트의 역사에서도 제일 유서가 깊고 세계적으로 제일 유명하며 가장 흔하게 쓰이는 금지 약물중 하나이다
4.해당 클리닉 원장은 일본에서 내분비내과 연수를 받았으며, 2003년에는 공중파 TV 프로그램에 나와 호르몬을 주제로 강의를 한 경력도 있다. 이 정도의 전문가가 테스토스테론이 도핑에 걸린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이 과연 얼마나 될지는 의문
검사방법 다양화와 불시검사로 걸린거 아닌가요 한마디로 재수없어 걸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