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람이 많은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죽xx자 돈벌어 성공하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사람들을 보고
또 살기위해서 여기저기 복잡하게 생긴 가게들을 보면서
열정페이, 인턴등의 악덕업주
경관을 무시한채 서로 경쟁하는 상인들
낡고 지저분한 건물들...
그저 열심히 돈벌고 대기업을 동경하는사람들
윗사람한테 무조건 조아리고 그게 미덕으로 생각하는 문화
제가 평소에 혐오했던 문화의원인이
이번사건으로 인해서 퍼즐조각이 맞춰진 기분입니다.
지금까지 40년동안 해먹은 정치인들이
양심적으로 성실하게 나라를 위해 일했다면 이런문화가 당연시되었을까요.
저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사람들 참 불쌍해요
다같이 힘내서 국민이 바꿔야 할때가 온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