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된 기사에 링크된 사진을 보다가 그네 평소 생각이 본인이 <대통령>이 아닌 <왕>으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직위가 아닌 조선시대로 따지면 <왕>이라는 계급...
그리고 어제 제가 쓴 글에서
<민 의원은 최근 박 대통령을 만났다는 사람이 주변에 전한 내용을 소개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그는 최근에 박 대통령을 만나 "단계적 퇴진이 명예롭다. 청와대에서 잊혀 지내다 보면 국민들 감정이 누그러질 것이다"라고 하자 대통령이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라고 했다는 것이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 부분까지 추가하여 고려해보면 본인이 <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더더욱 듭니다.
그러니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안하는거죠...왕은 뭐든지 해도 잘못이 없으니까요...그리고
천한 백성들 말 따위는 들을 필요도 없고, 하찮은 관료들 따위의 보고도 직접 받을 필요없다고
생각하는거죠....배가 침몰하여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국민이 죽는게 아니라 하찮은 백성이 죽는거니 백성따위 조금 죽는건 크게 신경 쓸 필요도
없는거죠....
아래 부분에서 빠진부분이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저보다 더 잘아시는분께서
답변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저는 그리 똑똑하지 못해서 글 쓰는게 이게 한계입니다.
그네 = 왕
사진에서 보면 문고리 3인방을 거치지 않고선 밑의 사람들이 보고를 하기가 참 힘듭니다.
마치 천한계급의 사람은 왕에게 직접 대면(보고?)이 힘들었던 것처럼
현재 관료들도 직접 대면은 힘들고 문고리 3인방을 거쳐야되죠.
순시리 = 힘 좀 있는 대비마마
실세 참모 3 =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_ 같아 보이네요..
문고리 3인방 = 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