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일정보보호협정 서명하기 위해 입장하는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 주위로 사진기자들이 카메라를 내려놓고 취재거부를 하고 있다.
이날 나승룡 국방부 공보과장은 한일정보보호협정 취재 공개를 요구하는 사진기자들에게 협정을 공개할 수 없으며, 국방부 측이 찍은 협정 사진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이에 사진기자들은 협정이 밀약이지않은 이상 비공개인것은 받아들일수 없다고 판단, 취재거부를 결정했다. 2016.11.23
동감입니다.
국민들이 바보도 아니고, 사리판단을 못하는 줄 알고 있는 듯.
물론, 의견이야 갈리겠지만, 이딴 식으로 처리하면 조금이라도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국민들의 의견마저 묵사발 내는 것뿐이죠.
그저, 이때다 싶어서 후딱하면 슬쩍 넘어가겠쥐~하는게 아주 괘씸하고, 더 정내미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