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가 11월 22일 청와대가 2014년 3월부터 올 8월까지 태반주사, 감초주사, 마늘주사 등 10종류의 녹십자 의약품을 31차례 걸쳐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다음날 경향신문은 청와대의 약품구입 목록에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 60정을 포함되어 있다는 추가보도가 나왔다.
얼마전 정두언이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동영상 발언으로 낯뜨거운 의혹을 낳았는데 그에 이어 또 다시 추문으로 퍼질 만한 기사다.
이제 기사의 소재가 떨어질만도 한데 어쩐지 정말 기막히고 놀라운 내용은 아직 나온 것 같지도 않아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