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비유가 딱 맞는게
사람이 자기 몸에 관심이 많고 주기적으로 점검받으면 암말기까지 오지도 않앗겠지만 자기가 스스로 자기 몸에 무관심하니까 말기 암이 된거겠죠
정치에 무관심한 댓가는 저질스런 사람들에게 지배당한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 박근혜 게이트에서 드러나고 있는것만 해도 연설문 조작 박근혜의 일거수 일투족 관여.. 약물투여의혹, 최순실 일가의 평창개입, 삥뜯기재단 설립, 사드추진개입, 개성공단폐쇄 개입, 대학특혜, 세월호 7시간, 국민연금횡령, 그리고 체육계 연예계에서 깡패짓 하는거.. 그리고 부정선거정황과 검찰과 몇몇 언론들이 아직 공개하지 않은 '촛불이 횃불이 될' 내용들... 앞으로 드러날 내용들을 보면..
그동안 4년간 어쩌면 9년간 국민이 무관심했던게 얼마나 나라를 좀먹고 있고 후퇴시키고 그 댓가로 대다수의 국민들이 말기암에 온몸에 통증을 느끼듯이 힘겨워했는지가 여실히 드러나는 상황...
나라가 이렇게 망해가는데 그동안 아무도 모르고 있었으니..
그 책임은 어떻게 보면 일을 저지른 당사자들이기 이전에 암덩어리가 암덩어리인지 모르고 방치한 국민들 책임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된 김에 언론 법조계 재벌계 싹다 싹쓸이해서..
김구가 꿈꿨던 '진짜 대한민국', 몇몇 친일파의 후손들과 재벌들의 대한민국이 아닌..
정의와 공평이 보장되는 5천만명의 대한민국이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