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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 이름 석 자를 처음으로 꺼내 ‘박근혜 게이트’의 빗장을 연 김의겸 한겨레 선임기자는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현웅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김수남 검찰총장을 자르라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를 (이들에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기자는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가 2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개최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언론한마당’에서 이처럼 밝히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최 수석과 김 장관의 사표를 두고 수리도, 반려도 하지 않고 있어 알 만한 인사들에게 물어봤다.
그랬더니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아니, 감당할 수 있는 걸 요구해야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박 대통령이 김 장관과 최 수석에게 김수남 검찰총장을 자르라고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의 상황 인식이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지, 얼마나 단세포적이고 유아적인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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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이 그동안 닥그네 보호해준걸 모르고 오히려 자르라고?
ㄷㄷㄷㄷㄷ
헐... 이제 우병우 사단을 제외한 검찰 총장 이하 검찰들이 죄다 박그네 탄핵으로 가는것 아닌지 몰것네.
ㅋㅋㅋㅋㅋㅋ
아니 지편도 제대로 구분 못하면서 무슨....
아군도 적군으로 만드는 비정상적인 혼의 기세는 정말 ... 혀를 내두를 정도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