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백성들의 쉽게 읽고 쓰고 배우게 하기위해 훈민정음을 창제하셨는데..
정작 후손들은 그 쉬운 한글조차 이해를 못하니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죠
'임시'는 말 그대로 공식적/정식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을때 쓰는 표현인데...
임시정부가 정말 정식적/공식적으로 정통성과 인정을 받는다면...
왜 남한의 국호는 '대한민국'
북한은 국호를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으로 정했습니까?
'임시 대한민국' '임시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으로 칭해야죠?
이제 막 한글 배우는 어린아이도 아니고, '임시'의 뜻과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임시정부가 정식정부라고 주장할 수 있나요?
그리고 임시정부가 정통성 있는 정부라면ㅋㅋ
윤봉길,안중근,김구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 분들은 정식정부가 있음에도 총 쏘고, 폭탄테러를 일으킨 테러범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의 헛소리에 맞설 수가 없게 되는데...
독립운동을 하신 위인 분들을 모두 테러범으로 몰아가는거 보면 웃기네요ㅎㅎ
(그리고 흔히들 착각하시는데.. 임시정부 자체를 계승하는게 아니라 임시정부의 법률을 계승한 겁니다. 애시당초 정식정부가 아니라 임시로 만든거에서 뭘 계승한다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