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로 점철된 경선이 아니고 상호간의 정책적 대결구도 후 패자가 승복하고 지지하는 경선의 그림은 가장 바람직하고 흥행에도 긍정적인 형태일 것 같습니다. 유력주자인 문재인과 동등하게 대어보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신의 지지율을 크게 끌어올릴수도 있고, 차차기 대선후보로서 문후보 지지자들 또한 상당부분 흡수할 수도 있구요. 비슷한 색깔의 후보들이 웅얼대는 것 보다는 다소 차별화 되는 부분이 있어야 선택하는 사람들도 선택권이 있었다는 분명한 느낌도 받을 수 있구요.
이시장이 팟케스트나 라디오에서 한말이 있는데, 요즘 갑자기 지지율이 올라서 행복하시죠? 란 물음에 자기 예상과 달리 지지율이 너무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말을 한것으로 보아 이시장의 구상은 이번에 대선 출마해서 인지도와 정치적 기반을 다지고 다음대선에 도전하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추측되더군요.
그리고 이재명이나 문재인은 서로 적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둘 중 어느누구라도 안되면 밀어줄 사람들입니다.
아닙니다. 그 예상보다 빠르게 지지율이 올랐다는 소리는 3~4월정도까지 지지율을 꾸준히 끌어올릴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이미 11월달에 그 예상했던 지지율에 도달했다는 소리였다고 이미 밝혔습니다. 이미 경선포기도 없고 자기는 끝까지 가서 승리할꺼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상과 어그러지며 시간이 너무 부족하게 되었지요.
이때문에 예상했던 행보가 어그러지지 않았냐는 어느분의 질문에 자신에게는 불행한 일이겠지만 국민을 위해서는 박근혜가 한시라도 빨리 퇴진이나 탄핵당하는게 맞다고 하면서 그때문에 본인에게는 불리해도 야권인사중 가장 강경하고 처음부터 박근혜 퇴진과 탄핵을 말했던것이라고 하더군요.
예전 어디선가도 차기보다 이번이 자신이 더 대권에 가깝게 갈수있을꺼라고 말을 하는것으로 봐서 정말로 이번에 경선에서 2위로 통과한후 결선에서 1위가 되게 할 생각이었다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부터 결선에서 누가 되든 서로 적이 되지않기위해 네거티브등은 해서는 안된다라는 말을 계속 하는것으로봐서 문재인이 되든 이재명이 되든 적이 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그외,,,,
이분들은 솔직히 누가 대선에 나가도 전 지지하겠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네거티브 전략을 펼치는 후보가 있다면 그 후보는 절대 지지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물론 치열한 검정은 필수 요소구요.
저위에 네분은 네거티브를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분들 아닌가요??
암튼,,,든든 합니다,,,
기름 장어같은 기회주의자를 대통령으로 보고 싶은 생각은 절대 없는데,,,
솔직히 불안하긴 합니다,,, 노인분들은 기름장어를 절대 능력자 쯤으로 생각 하는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