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가 아니었다면... 이란 가정이 있다면...
진짜 끔찍하긴 하네요

독재정권에 붙어서 잘 먹고 잘 살다가 마지막에 맘 한번 바꾼걸로 좋게 이야기하는건 문제인거 같기도하고

또 반대로 계속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데 맘 바꾼건 좋게 보는게 맞는거 같고

당시 상황을 좀 더 봐야 이야기 할 수 있을거 같네요

당시에 일방적인 방식으로 정의된 경우라서 ..
이번에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김재규에 판단은 윗분생각과 동일합니다
근데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확실히 잘못된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프레이저 보고서의 신빈성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당시 미국의 입장에서 작성한 보고서이니 국내언론보다는 객관적이지 않나 싶거든요
그내용에는 박정희의 무능함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찼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의 마지막 육성 최후진술을 들어 보세요
그는 그때 이미 지금 이 사태를 예언한 분 입니다
제가 보기엔 머지 않은 미래 역사책에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열사로 기록 되어야 할 것 같네요

어찌됐든 박정희에 대한 왜곡된 찬양이나 향수가 이번 기회에 정리될 것 같아 다행입니다...

김재규 vs. 김무성

김재규를 찬양하지만
알고 보면 김재규도 닭까기 마사오 정권에 붙어서 같이 부귀 영화를 누리던 존재.

김무성이 요즘 들어 정신이 좀 든 것처럼 발언하지만
일고 보면 닭그네가 정권을 잡도록 만든 일등공신이고 닭과 함께 영화를 누리던 종자.
닭그네로부터 밀려난 이후 요즘 들어 개념있는(?)듯 발언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친재벌 성향의 권력지향형 기회주의자일 뿐.

김무성이 국민을 위한다?
꿈들 깨시길.
김무성이는 태어나서부터 금수저 출신이고
지금도 조선일보 방가와는 친인척 관계고
다른 재벌들과도 혼인 관계로 엮어진 재벌 족속의 하나일 뿐임.

김무성은 뼛속까지 기회주의자이지요~
거기다가 비굴함까지 추가된~

김재규가 부귀 영화를 누리던 존재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 겁니다. 보세요

차지철과 권력 투쟁을 하다가 밀려난 후에, 권총을 든 것.

권력이 아무리 좋기로서니
권력 때문에 죽으려 했다는게 말이 안되죠

권력을 다시 쟁취하기 위해 총을 쏜 것이 아니라
권력에서 밀려나고, 그 와중에 권력 암투의 상대였던 차지철로부터 받은 수모 때문에
자존심이 상하고 열 받아 총을 쏜 것임.

김재규에 되도 않는 김무성은 왜 비교를^^;
권력 지향적이라 틈을 노려 거사를 치룰 기회가 있었던것이니 결과적으로는 이로왔고 결국 죽음으로 죄가를 치뤘잖아요. 생각외로 장준하같은 야당인사들과도 온건하게 교류했었어요.

유수8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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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주갤실록- 다시 쓰여지는 김재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4429366&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4428705&s_type=search_all&s_keyword=%EA%B9%80%EC%9E%AC%EA%B7%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