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되면 광화문 모여서 6~7시간 촛불 축제 벌이고 고함친 다음에
밤되면 평화적으로 해산하고 터벅터벅 집에 돌아간다는걸 박근혜가 다 아는데, 두려워할게 뭐가 있습니까?
언제 청와대 습격하고 점거해 자신을 광장으로 끌어낼지 모르는 폭력 시위라면 박근혜가 지금 벌벌 떨고있겠죠..
장기전 버티기 따위는 꿈도 못꾸고 이승만때처럼 해외 망명처나 알아보고 있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폭력 시위 가능성이 없으니, 박근혜는 국민들을 겁낼 이유가 전혀 없죠..
청와대 습격할 폭력 시위따위는 전혀 못하는거 다 아는데, 박근혜가 국민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죠..
이미 집회 주최측이 할수있는 맥시멈 최후의 패를 다 알고있는데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죠..
"요번주도 토요일되면 또 모여서 몇 시간 소리지르고 집에 돌아가겠지..뭐..나몰랑ㅎㅎ" 이러고 끝이죠..
박근혜는 매주 토요일에 몇시간 모여 평화 집회하고 집으로 퇴근하는 국민들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어떻게든 비박 구슬려서 시간벌고, 야당 속이고 분열시켜서 임기 끝까지 버텨야겠다...시간은 내편이야..ㅎㅎ
온통 이 생각밖에 않하는데요...안봐도 비됴죠..ㅎㅎ
이승만의 하야... 전두환의 6.29 항복은, 모두 국민들의 폭력 저항이 극에 달하니 더이상 두고 보지 못하고
대통령이 국민의 힘에 굴복해 항복한거잖아요.. 6.29때도 국민들이 화염병으로 저항하니 군부독재정권조차 결국 항복한거고요.
하지만 지금의 촛불 국민들은 절대 폭력 시위 못하는거 아니까, 박근혜는 국민들의 힘을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죠..
그러니 박근혜도 맘 푹 놓고 장기전으로 버티는 거고요...
박근혜는 참 운도 좋네요... 전두환때 국민들이였으면 지금쯤 청와대는 죽창든 분노한 국민들에게 벌써 점거 당했을거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