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의 51.6%가 반기문 총장을 지지했다. 또 민주당 지지층은 문재인(51.0%) 이재명(20.2%) 박원순(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안철수(31.1%) 이재명(19.6%) 손학규(10.4%) 등의 순이었다.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35.6%) 문재인(23.0%) 박원순(11.5%) 등의 순으로 이 시장을 선두였다.
무당층은 반기문(22.9%) 이재명(1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박 대통령 3차 담화 발표 다음날인 30일 오전 전국 성인 휴대전화가입자 1천91명(목표할당 : 1,0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 응답률은 15.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