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죠.. 먼저 시설물 초기 투자비가 많이들고요.
빗자루 장갑 신발등 잡자재가 있어야 되는데요
볼링장보다 더 잡자재 비용이 더 들것 같은데요
또 주위에서 대기 하거나 구경하거나 하는 구역도 만들어야 하는데.
비용이 한두푼이 아닌것 같습니다
또 정빙하려면 대패로 밀수도 없고요
이래저래 손해 볼것같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2만원은 받아야겠네요. 경쟁생겨도 1.5천은 받아야함.
시설에 비해 매출이 형편없군요 ㅎㅎ
대중화 불가 선언합니다.

우선 장비가 비싸서 동호회 꾸리기 부담되고
하루 매출 16~32만원이면 100% 적자납니다.

바닥은 냉동하고 실내공기는 난방을 틀어야 하기 때문에
냉동비, 난방비 장난 아닐겁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바닥냉동비 엄청 쏟아부어야 할테지요.

하루매출이 아니고 시간당 매출요. 제가 실수 했네요.

제가 대충 생각해볼때 한달매출 5천만원 이상 안나오면
흑자는 힘들 것 같습니다;;;

2라인으로 오천 넘었습니다 ^^

손님이 시간대별로 계속 있을거라고 계산하시면 안될겁니다.
만약 실제로 가게를 연다고 해도
손님은 퇴근시간에 몰릴 가능성이 많고 낮에는 파리만 날릴 가능성이 크죠.
근데 문제는 바닥 얼음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죠.
손님이 있으나 없으나, 가게 문닫는 밤에도 바닥 냉동은 계속 해야하고

하루에 12시간 운영한다고 가정해볼께요.
낮 12시부터 밤12시까지...
낮 12시부터 저녁6시까지는 손님 없어서 한산하다가
저녁6시 이후로 손님몰리면 이번엔 트랙이 모자라서 손님을
못받는 현상이 나오게 됩니다.
이런 손실비용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게다가 냉동은 1년 365일 하루도 안빠지고 계속 해줘야 하고

결국 국가에서 시설비와 손실분 지원좀 받아야 되요. 국민체육활성화기금으로..

아니면 요즘 구마다 운영하는 체육시설에다가 국가가 투자를 해서 만들던가요..

종교시설이나 동물원처럼 세금을 없애주던지..

돌덩이 하나에 300만원인가 하지 않았나요?

그거야 전문가용이니까 그렇지 일반인들이 쓰는건 좀 싼게 있겠죠.

장비는 일단 스키대여받듯 대여받아서 시작해야죠. 그래서 재미 붙으면 사야죠.
볼링장 볼링공,스케이트장 스케이트 다 마찬가지죠. 대여가능함.

저기 장비세트가몇천안원이라던데 ㅋ 투자대비,

캐나다 컬링 경기장이 1000 여 곳이 넘게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피겨 전용 빙상장은 말해 뭐하고...
너무 부럽습니다 저런 환경이....

힘들어요 언니~

재밌어보이긴 하는데 장비값도 많이들것같고..

꼭 빙상장 아니더라도 김연아 CF찍을때 보니 장판 비숫한거에서 스케이트 타던데 그런걸로는 불가능 할려나요 ???

불가능하죠. 닦개로 닦아서 수막현상 일으켜서 커브도 돌리고 가는 거리도 조정하니깐요.
전자장비로 제어하는 기능이 가능하다면 모를까요.

답답하네...제가 제일 처음 동네볼링장 처럼 만들자 얘기했는데...정식규격으론 답 안나오고
미니로 해야져. 그래야 시간도 빨리빨리 끝나고 재미도 있고, 투자비도 덜들고.

라면 팔아 남겨야 할지도..  컬링만 하는것보다는 추가적으로 여가를즐길수있는 환경을 만들면 가능 하겠죠.국내최초이니까 어떤식으로 만들던 선례가 돼서 나중에 노래방이나 실내골프장같은 컬링방문화를 결정하게 될겁니다 그러니 잘 해야 한다는 ..그리고 실내용으로 한다면 얼음이 아니어도 가능하겠져..돌덩이속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어서 밑에 구멍을 뚫으면  마찰을 줄여서 비슷한 효과를 낼수도있을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