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야권의 공통생각인가요? 왜 국민의당(새누리 제 2당)이 나서서 박ㄹ혜와의 협상에 임한다고 나대는데요? 지금은 밀어붙이는게 맞죠. 하기로 약속해놓고, 전날 발빼는게 말입니까? 안되고 실패하면 그 화살은 실패의 원인이 된 새누리 비 주류에게 향하게 됩니다. 근데 거기에 국민의당이 합승했으니 당연 욕먹는것 뿐이구요. 뻔한 결과 아닌지요? 실패의 원인이 되어주었으니 말이죠
이유는
..일부 의원들이 21일 문화일보의 새누리당 의원 전수조사 때와 다른 입장을 보인 것은 해당 의원들의 지역 여론 때문으로 분석된다. 12월 9일 투표 시 찬반 여부에 유보 입장을 밝힌 의원 10명을 분석해 보면 영남권에 지역구를 둔 의원이 6명이었고 비례대표 의원이 2명, 수도권과 충청권 의원이 각 1명이었다. 탄핵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바꾼 의원 2명 역시 모두 영남권에 지역구를 둔 의원이었다. 입장 유보를 밝힌 한 영남권 의원은 “지역구의 민심이 박 대통령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이 나온다”며 “박 대통령은 잘못한 것이 없고 최순실 씨가 다 잘못한 것이라고 말하는 유권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즉 자기자신들의 지역 주민들 눈치를 본 거고..뭐 지역구 의원들에겐 당연한 거고요..
그래서 비박들도 지역구에 따라 조금씩 입장차이가 잇죠..다음에서 국회의원하고프니까요..
그리고 또다른 이유로 3차 담화후
오늘 새누리에서 4월 퇴진 및 탄핵 불참의사 밝혔는데, 이걸 적반하장이라고 하죠. 도둑이 몽둥이들고 주인 몰아내는 격인데, 이를 탄핵으로 응징하지 않고 받아 주면 주인으로서 자격이 없는거죠.
문제는 탄핵을 2일 하느냐 9일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본질은 박근혜가 6월까지 대통령을 하고 내려온다는 것이죠. 새누리당에서 4월 퇴진을 당론으로 채택했으니 박근혜가 이를 받는 형태로 나올텐데 그전에 탄핵해서 끌어 내려야 하고 부결되도 퇴진 이슈가 아니라 탄핵 이슈로 넘어가야 하는데 박지원이 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