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서..

전날까지 무조건 탄핵 외치던 안철수가 여당과협의가능으로 돌변
오늘 새벽 국민통수당이 새누리측과 딜을 하고 있음을 민주당이 포착.
어차피 철면피 박쥐원에겐 물으나 마나..
돌머리 김무성은 사실대로 다 말함. 김무성을 통해 속내를 확인.
박쥐원 발뺌. 민주당 탄핵강행하겠다 하자, 국민통수당 반발.
오히려 가능성이 어쩌니..공조파괴 운운하며 민주당 비판

도둑질하다 들킨 넘이 발각되니까 성냄

나도 저 기사 보고 저건또 무슨소리인가 했는데, 흔적님 잘 정리해 주셧네요. 정말 박쥐원 개쓰레기 자식이네요 ㅡㅡ

오후에나 뉴스를 접하게 되어 뭔일인가 했는데 요약본 굿이네요~

전 국민의당 신경을 건드렷다고 봅니다...

계속 야 3당 공조하자고 해놓고 저번에 이어 또 단독 플레이하니 열받을만하죠...

추미애가 전 불협화음을 조장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국민의당 하는 꼬라지의 면죄가 되진 않죠...

두 양당 대표가 쌍으로 짜증납니다...

추미애는 자기 나름대로 여당과 대화를 통해 해결한다는
순진한 생각을 하고있는데
잔뼈가굵은 야당 인사들은 그게 싫은거죠.

아니 추미애는 여당 못만나요? 박지원은 이정현하고 카톡하고 만나자는거 다 떳는데 왜 민주당 당대표인 추미애는 만나면 안됨? 그게 공조를 깨는 거라고 우기는게 더 웃기지 않아요? 나랑 생각이 다른 분들이 참 많군요.

ㅋㅋㅋㅋ졸라 웃기죠 지들이 쥐며 흔들고 갈려하는데 민주당이

눈에 가시처럼 느껴지나봐요 꼴에 지들딴에는

협상했다는 단순한 근거가 필요했다봅니다

국민의당은 한마디로 꼬장피우는거고

만나도 되는데 거기서 탄핵 외 결론을 혼자 협의를 도출하려는 모양새는 참.... 게다가 추미애 혼자 뭔가 하다가 엎어지는게 첨 있는 일도 아니구요. 어차피 여기 게시판이야 민주당은 뭔 짓을 해도 우르르까꿍 분위기지만 저는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저도 잘했다고 봅니다
제1당 대표가 사사건건 박지원 결제받고 행동해야함?
누가보면 추미애가 김무성 만나서 간쓸개 다 주고 온줄 알겠음
의견 들으러 간건데 말이져
그리고 박지원 물밑에서 비박이랑 엄청하고 있으면 ㅆㅂ

추미애가 잘못했다기 보단 지난번 혼자 박근혜 만나러 간다고 할때와 마찬가지로 멍청한 짓을 한거죠...
아군 적군 양쪽 다 상황을 봐야 되는데 그냥 순진하게 대화하러 갔다??

또 기왕 만나러 갔으면 성과라도 냈어야 하는데, 결과는 김무성 한테 4월 하야 입장만 전해들은 꼴이고...
박지원 같은 능구렁이가 반발할거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상황 아닌가요?

정치인이 정치 상황도 못 읽으면 자격없는거죠.. 그것도 당대표라는 사람이...

국민이 만들어준 제1야당 대표가 현안 해결을 위해 여당 인사를 만나는 것인데 지가 무어라고 ㅡ.ㅡ
승냥이 주특기 또 나오내....

오늘은 추미애가 신의 한수를 던진 겁니다.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도 머가 됐든 박근혜가 국회에서 협상해보라고 했는데, 2일에 강행하면 협상도 안해보고 탄핵 표결에 나서는 건 너무한거 아니냐 라는 소릴 듣게 됩니다..  오늘 추미애는 1월말 퇴진 걸었는데, 그건 박근혜가 절대 받을 수 없거든요.. 지금 새누리 4월말 퇴진 만장일치 당론은 결국 박근혜가 지시한거고, 이건 받겠다는 얘기죠.. (물론, 나중에 말바꾸기 할수도 있겟지만.)

새누리당 비박은 협상해보고, 결렬시 9일 탄핵에는 임한다고 못 박았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선 협상 취하는 모양새만 보여주면 됩니다.  어차피 9일 탄핵 동참은, 야권, 비박 다 한다고 했던 거거든요..

만약 그 때 부결되더라도 책임질 일 전혀 없고, 9일 부결은 전적으로 새누리 비박이 받게 되겠죠. 친박, 비박 합쳐서 다 보내버릴 수 있는 모양새고,  비박은 지들까지 날아가게 되는 상황이기에 찬성 던질 수 밖에 없고, 결국 가결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

박지원이야 머라고 해봐야 빼박 탄핵 찬성표 던져야 하는 입장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