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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2 13:58
박지원은 치밀한 계산하에...
 글쓴이 : 리프레쉬
조회 : 468  

박지원의 뒤에는 동교동이 있는데,

원래 동교동은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목표로 민주당에서 튀어나와서 국민의당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대선이 열려버리면 이원집정부제 개헌이 물건너가 버리고 어쩔수 없이 안철수를 지지할 수 밖에 없으며 안철수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당권을 오롯이 차지한다는 보장이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데는 반기문의 존재가 컸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의 힘이 급속도로 사라지자 MB쪽이 반기문까지를 끌어들여서 동교동의 몫을 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MB쪽은 대선이 조기에 열릴경우 이미 검증이 끝난 안철수를 내세우고 반기문은 충청표를 끌어오는 카드로 사용할것이라는 이야기도 친이계 내부에서 회자됩니다. 

3. 이원집정부제 세력이 힘을 모으기 위해서 새누리당과 더민주를 흔들려고 한다


MB는 이원집정부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박근혜대통령이 살아남아야하고, 시간을 벌어서 개헌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통령의 퇴진, 하야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져서 견딜 수 없게 될때에는 최후의 방법으로 탄핵을 해서 박근혜대통령을 식물화하고 내각제를 추진할 수 있는 총리를 앉히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총리를 앉힐 수 없더라도 황교안이 내각제 추진에 협조해준다면 그만입니다. 열심히 줄을 대고 있을 것입니다. 

퍼온글

http://druking.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리프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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