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주제를 영화 밀양에서 잘 다뤘던데.. 예수 신화와 교리의 근본이 되는 유대교 경전에 의하면, 죽기전에 살아 있는 이웃에게 지은 죄를 먼저 용서 받지 못하면 신 앞에 가서 뉘우쳐도 그 죄를 용서받지 못한다하여, 죽기 전에 이웃들의 용서를 받으러 다니는 속죄의 날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죽은자 : 하나님 아부지~
야훼 : ㅅㅂ... 대체 하나님이 누구냐고! 나는 야훼라고! 유일신이라고 했냐 안 했냐! 꺼저~ 지옥으로 가버려!
죽은자 : 우엥~ 성금도 계속 냈는데....
야훼 : 어디다 입금했는데! 나는 니한테 땡전한푼 받은 적도 없어!
죽은자 : 교회 목사님한테 줬죠~
야훼 : 아놔~ 왜 나한테 안 주고 이상한 놈한테 줘?
죽은자 : 십일조 내면 주님에게 다 바친다고 했단 말이에욧~
야훼 : 아... 혈압! 나는 그 놈이 누군지도 모른다고... 아어 내 돈... 내 돈!
우리나라 기독교는 참...제 눈에 보이는 것만 해도 옳은 기독교인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50%대 50%일 정도로 편항적인 잘못된 종교 같습니다.
회사 내에서도 한분 계시는데 기승전기독교에 회사 자료 인용을 성경으로...지난번엔 IT 세미나에서 웨어러블 기기 이야기하는데 성경에 경고한게 있다는 둥(몸에 부착하는 센서보고 하는 말)..그러면 말세가 온다고 했다는 둥...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잘 되었다고...오바마는 영 아니었다고...박근혜가 물러난다고 했는데 이 이렇게 난리냐는 둥 그럽니다...물론 주변에 말 거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혹시 기독교인 계시면 반성하셔야 합니다. 정말 사람을 위한 종교라면 남을 배려할 줄도 알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