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분석이군요

감사합니다

음 확실히 안철수는 뭔가 큰일 한번 해보겠다고 나온거라 그런지 너무 조급했죠.

네  그래서 안타까운면이 있어서 이쯤에서 다시 재정비를 하는쪽이 ....

아...
진짜 대구사건은 진짜.....
안철수를 새누리 취급하던데요....

안철수는 그냥 몇명모여서 기존정치와 섞지않고 갔어야되는데.
과욕하지 않았나 하네요, 정도로만 갔어도 지금보다는 상당햇을텐데요
구정물에 발을뺄지 자신도 구정물이 됬을지는 모르겟네요

갸가원래속이 좁아요 잘삐지고 상처 극복하는걸 못함
이런친구는 욕심이 채워져야 나설 스탈이고 이런 스탈은 대부분 온실속 화초에서 지낸사람만이 나올수 있는 행위임

이재명을 지지하지만 안희정도 계속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나중에라도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진짜 그러네요..
이재명을 보면 친노친문 타령만하던 안철수가 틀렸다는 걸 알 수 있군요..
근데 민주당 구태들 데리고 나가서 좀 고마운 면도 있어요 ㅋ

간철수는 일반적인 간신배들 (무성이, 지원이 )하고 다를 바 없어요. 지 자리 하나 보전하려고 이리 대가리 저리 꼽사리.. 하도 많이 봐서 지겹다...

어제 인터뷰는 잘헀지만 그거와 별개로 안철수는 이미 모든게 들어났다고 봐야죠. 김어준. 유시민이 말했듯이 그는 이명박 정권에서 시대가 부합하는 청렴한 기업인 이미지로 한순간의 잠깐 인기를 얻었고 그에 의해서 타인들의 기대에 끌어올려져서 정치에 입문했을뿐, 그 이후로 이사람이 뭘 하려고 하는지 무슨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 알수가 없죠. 더민주에 있을때 야권 분열을 일으키고 자기가 주인공인 마냥 하루가 멀다하고 기자회견하고 자기의 철학만 맞는다고 주장하던 모습.. 소통 불가인건 말할것도 없구요.

좀 아는 사람들은 이명박 정권에서 관직 받은 걸 보고 의심스럽게 바라봤죠.  그리고 하는 행보를 지켜봤죠.
아니나다를까 여지없이 이명박 따까리처럼 행보를 하더군요.  첨 부터 의심스러웠습니다. 안철수는....

근데 친노, 친문세력이 도대체 누구임? 국회의원 121명중 친노, 친문이 민주당을 지배하고 있으면, 최소 과반수 이상이라는 건데 20명만 가르쳐 주시죠. 항상, 친노친문 하는데 도대체 누군지 모르겠음...

http://druking.com/50192904884
다들 이 글이나 좀 읽어보세요. 아직도 안철수에 대해 뭔가 허깨비같은 이미지를 씌워서 보시는 분들이 있네

참고로 2014년 글입니다.

대단히 공감합니다

저도 안철수 열성 지지자였는데..밑천 드러났죠. 지지 철회

민주당내에서 딴지만 걸던 지방 토호세력들을 안철수가 일시에 다 끌고 나가서
민주당 쇄신에 일조한 공적은 높이 치하합니다. 신의 한수였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본인의 역활은 끝났으니 쉬시길...

전 요즘 안희정이 좋더라구요 근데 단일후보로 나오기엔 아직 네임벨루가 약해서..ㅠㅠ

반성? 새로운모습?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아니... 철수는 변하지 않아요.
변하는것 처럼 어설프게 연기할 수는 있어도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철수는 그냥 정계에서 끝입니다.

공감 가는 글이네요.

총선 당시 간철수가 탈당 으름장 놓으며 문재인을 향해 애처럼 떼써대서 문재인이 야당 분열은
막아 보겠다고  이거 해달라면 이거 해주고 저거 해달라면 저거 해주고 결국 대표직까지
달라해서 대표직도 내려 놨는데 간철수는 결국 탈당으로 비수 꽂음..
당시 이거 때메 총선을 앞둔 야당이 사분오열 분열됨.. 

이후 간철수가 탈당전 떼쓰며 시간 끌었던 이유가  밝혀졌죠. 그때 박지원이 이미 물밑으로
간철수랑 국민당 창당 준비를 끝냈다는게 정설이고 총선 앞둔 민주당을  탈당전에 제대로
흔들어 총선때  민주당 정족수 빼앗아 오겠다던게 국민당 창단전의 탈당파 계산 이었는데
결론은 총선에서 민주당 대승 ,,,

박지원이 지금 탄핵정국에서 개누리랑 개헌으로 쏙닥거리는며 하는짓이 그때랑 완전 판박이임,,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입장에서 보면 저들은 수구꼴통 개누리랑 별반 다를게 없어 보임

지금 생각하면 박지원 김한길 간철수의 지역감정을 조장하며 지역을 볼모로 협상 요구 하던걸 
지역 볼모로 타협하지 않겠다던 문재인의 원칙을 고수 했던게  신의 한수 였습니다.
 
그 덕분에 지역감정을 볼모로 밥그릇 지키던 구시대적 행태의 국개의원들이 간철수랑 함께
다 떨어져 나가고 민주당이 청정 구역이 된거죠.
탈당한 그자리에는 문재인이 능력있고 소신있는 인사를 골라 영입한 조응천, 김병기, 표창원 등
차후 정권에 힘이 되줄 그들 모두를 당선 시키고  민주당의 총선승리로 이어지게 되면서 지금의
민주당이 된거리고 봐야죠.

반면 야당을 깨며 탈당해 지금의 국민당 창당한 그들이 지금 뻘짓 하는거 보면,, ㅋㅋ

여튼 문재인의 원칙고수 + 간철수 논개작전  덕분에 민주당이 진정으로 개혁이 된거라는게
정설이니 간철수에게 고마워 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국민당 패거리들이 지금까지 민주당에 함께 있었으면 내부에다 총질해 대면서 개누리 2중대
짓이나 하고 있었을텐데 그 생각하면 이 시국에 아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