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섭c가 페이스북에 일기썻네요
우리 나라 국민들은 다 이상한 사람들만 있나봐요..ㅋㅋ
오늘 국정 감사에서 "대통령이 놀아도 된다"고 한마디 했다고 엄청 비난을 받고 있다. 이는 한마디로 마녀 사냥이다. 나는 박근혜대통령의 인사실패를 반어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정도의 반어법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것이다. 나는 대통령이 인사를 잘했다면 세월호 사고도 없었을 것이고 인명구조도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한 것이다. 그런데 문맥의 앞뒤를 거두절미하고 비난만 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오늘 내 생각을 오마이뉴스에 설명했다, 세종대왕때 허조라는 신하가 세종에게 고하기를 왕의 일이 있고, 신하의 일이 있다고 했다. 왕은 능력있는 천하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임명하고 책임있게 일을 하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했고, 신하는 맡은 일을 책임지고 수행하는 것이 신하의 역할이라 했다. 다시 말해서 왕이 인사만 잘한다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임진왜란 때 선조가 전장에 나가 직접 싸우는 것이 아니다. 이순신 장군같은 사람을...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