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가 뭔 죄가 있어요?^^
아줌마들에게 인기 좋고 펜싱으로 단련된 튼실한 허벅지와 칼(?)을 잘 다룬다는 것은 죄가 아니져.
옷과 가방을 만드는 회사를 운영했고
최순실과 가까운 사이였으며 차은택을 최순실에게 사적으로 소개시켜준 것밖에 없는데.
태블릿을 세상에 드러나게한 장본인이고 얼굴 보니까 편안하던데요.
오히려 민주당쪽에서 좀 보호해주고 있겠죠.
태블릿을 최순실이 쓰는 것 본적이 없다고 한 것은 거짓말이라고 밝혀져도 증인이 아니라 참고인이므로 위증죄도 아니고 사실 자기도 살아야 하니까 태블릿이 최순실 소유라고 증언은 못하는 거야 당연한 거구요.
고영태 물건을 최순실이 좋아해서 청와대에 납품한 것밖에는 뭐...
고영태는 애초에 구속자체가 안되었어요
최순실 부역자들 중에 제일 끝발이 약했던 탓에 국정 개입 여지도 제일 적었던 탓도 있지만, 사실 고영태의 증언이 없었으면 지금의 최순실 게이트도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최순실 게이트의 시발이 JTBC보도라면 검찰 수사의 시작은 고영태에서 출발했다는 거
그만큼 최순실 게이트를 밝히는데 핵심적인 증언을 한 사람이 고영태인지라...아마도 검찰과 모종의 딜이 있지않았을까 사료가 됨
새누리 일부의원들이 국조에서 고영태를 물고 늘어지고 인격살인(?)을 시도하는 것도 이 모든 일이 고영태에서 출발했다고 믿기 때문임
한마디로 미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