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민의당, 부결시 의원직 총사퇴...부결시 다시 총선!
새누리 의원들, 궤멸적 위기에 몰릴듯
더불어민주당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부결 시 국회의원직 전원 사퇴를 당론으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탄핵 부결시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자는 원내대표단 제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들이 제출할 사직서에는 “대통령(박근혜) 탄핵소추안이 부결됨에 따라 국민의 뜻을 받들지 못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자 국회법 제135조 제2항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하오니 허가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
헌법 41조는 ‘국회는 선거에 의해 선출된 국회의원으로 구성하고 그 수는 200인 이상’이라고 규정하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의원(121명)들만 전원 사퇴해도 국회는 ‘위헌 기관’으로 전락하며 자동으로 해산 수순을 밟게 된다.
여기에 국민의당(38명)도 부결시 전원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해, 부결시 국회도 자동해산되며 다시 총선을 치루게 될 전망이다.
이럴 경우 새누리당 의원들은 성난 촛불 민심에 의해 총선에서 궤멸적 타격을 입게 될 개연성이 높아, 야당들의 의원직 총사퇴 배수진이 탄핵 표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혜윤 기자
######국민여론이 눈치보던 우상호의 더민주의 "세월호7시간 삭제"를 용납하지 않음. 더민주도 눈앞에서 국민의당 당하는 꼴을봐서 선택의 여지 없음. 결국 강공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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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선거 운동하려면 필요한건 뭐다?! 이정현도 탄핵찬성 인증샷 몰래 찍어놔야 할 걸. 명년 봄, 선거팜플릿에 남들 다 올릴텐데
######다시 한 번 그 입에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올려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