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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0 15:23
정치사에서 박근혜는?
 글쓴이 : rainboweyes
조회 : 726  

한마디로 박근혜는 반동이다.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려 했던.


제 아비를 살리기 위해 나왔지만


제 아비와 함께 역사에서 사라질,


살리려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박정희 시대를 끝내는,


박근혜와 함께 박정희 시대가 비로소 끝나가고 있음을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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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제트 16-12-10 15:29
   
박근혜가 잘 분탕친 덕분에 스트레스는 많이 받았지만 독재의 망령들을 싸그리 처단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때마침 야당도 총선에서 크게 이긴 상황이여서 부역자들 처단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이죠.
테슬라 16-12-10 15:38
   
동감
으흠흐흐흐 16-12-10 15:38
   
나름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는 했네요 ㅋ
비비큐황올 16-12-10 15:40
   
사실상 야당 첩자라고 해도 무방함 ㅋㅋㅋ
Habat69 16-12-10 15:49
   
지말로는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껄이더니만..
역사의 ㅆㅂㄴ
     
마르소 16-12-10 17:22
   
박근혜 정치 역사가 십팔년입니다. 자랑스럽게 쓰셔도 될듯 올해가 병신년이듯
융융7845 16-12-10 16:30
   
어떻게 보면 영웅이죠.
대한민국 정치의 터닝포인트를 제공한셈인데
물론 앞으로가 중요하겠지만
ㄹ혜의 탄핵을 기점으로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경제력에 비해 후진정치를 하던 지멋대로 정치인들이
조금은 국민들에게 귀를 열지 않을까 생각함.
백마탄유라 16-12-10 18:28
   
솔직히 한국 사회가 갈수록 보수화되고 있다보니 사회 분위기상 야당이 재집권하는 거 결코 쉽지 않았는데...
박근혜가 이 분위기를 한방에 바꿔버렸죠
물론 아직 대선이 시작된 것도 아니고 상황을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1997년 아이엠에프 직후 치뤄진 대선 이후  야당에게 가장 우호적인 분위기인 것만큼 분명함
아마 역사는 박근혜를 가장 무능하고 부패한 대통령인 동시에 자기편인 보수조차 몰락시킨 자폭의 장인으로 기록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