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JTBC가 제출한 테블릿이 최씨 소유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위치를 근거로 한다. 검찰은 11일 발표에서 최씨가 지난 2012년 7월과 2013년 7월 독일에 두 번 갔다고 했다. 이 테블릿은 전화는 되지 않지만, 독일 국제전화 로밍안내와 외교부의 영사콜문자가 있다는 점을 들었다.
독일 영사콜과 로밍안내만 갖고 최씨의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단서가 있다. SBS는 청와대 문건이 담긴 해당 테블릿PC가 지난 9월 독일에서 사용된 흔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선 JTBC 간부와 기자일부가 당시 독일에 체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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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럴줄 알았어요. 통화기능 없는 타블렛을 들먹이면서 반론 제기를 하고 있네요.
전에도 알바들이 그랬잖아요. 이 타블렛은 전화가 안된다..ㅡㅡㅋ
타블렛의 연동 앱에서 발견 됐는지 아니면 다른 메시지 앱으로 받았는지;
암튼 이부분은 정확히 밝혀야 쟤들이 저런 논리를 못 내세울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