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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2 17:36
박근혜가 조대환을 임명한 이유?
 글쓴이 : 추리의세계
조회 : 1,119  


 탄핵안이 국회에서 도착하기 3분 전. 청와대는 조대환을 민정 수석에 앉힌다는 발표를 합니다.


 탄핵 후 국회에서 탄핵안을 들고 청와대로 가는 와중에 발표한 거죠.


 이는 진작 사표를 냈던 최재경이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는 거고, 따라서 탄핵 상황에서 보탬이 안될 거라는 계산일 겁니다.


 급해서 아무나 했을 확률도 높습니다. 그럼에도 최재경이 사의는 진작에 표명했기에, 또한 후임 민정수석에 대한 준비를 전혀 안했을 리는 없습니다.


조대환은 자신의 SNS에서


김기춘, 우병우를 매국노라고 했고,


닭을 뇌물죄로 처벌해야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조대환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합니다.


조대환은 세월호 특위 활동 중에, 닭의 입맛에 맞는 간첩행위를 했던 인물이죠.  


어쩌면 닭에게는 이게 가장 중요했던 사항이 아닐까요.


 세월호 7시간을 방어하는 게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다라고 판단했다는 추측.


본인에게 가장 위험한 사항.


증인들이 얼마나 출석할지는 모르지만 이번 청문회의 주제가 세월호 7시간.


검찰에서는 조사를 안했던 이 사항이 본격적으로 밝혀지기 시작할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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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가몰라 16-12-12 17:46
   
급하게 한게 아니고  미리 계산했을가능성이 큽니다. 탄핵이 부결되면 그래도 검찰신망이 두터운 최재경이 낫고 가결되면 헌재소장 박한철이랑 친분있는 조대환이 나으니 저울질하다가 가결되면서 그리한듯요.
KilLoB 16-12-12 18:08
   
시간이 촉박해 트윗을 못본모양
KYUS 16-12-12 18:58
   
세월호 7시간은 박근혜에게 그 만큼 중요한 사안이란 건데,
저 정도면 약과 관련되었다는 심증이 더 확실해 지는군요.
흑맥주 16-12-12 22:07
   
육영재단, 영남대학등 재산이 몇천억이 넘을거라는 박그네...
앞뒤가릴때가 아닌듯....
상황이 급하다보니 이젠 밑에 부하들한테도
충분히 돈으로 매수할거라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