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프리미어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의 장점을 '교과서 점프'와 '뛰어난 표현력과 연기'로 꼽았다.
안도 미키의 전 코치
니콜라이 모로조프는 "연아는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있지만 마오는 아무리 예쁘게 스케이팅을 해도, 아이가 타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만다"고 두 사람 연기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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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성공률에도 불구하고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버릴 수 없는 이유도 분석했다.
스포츠 프리미어는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로
김연아보다 기초점을 높였음을 언급하면서 "아사다가 여자 피겨 스케이팅 사상, 거의 최고 난이도가 될 이 프로그램을 짠 것은 어디까지나 연아를
이기기 위해서이다. 바꿔 말하면 그렇게까지 엄청난 도박을 하지 않으면 '절대여왕'에게는 이길 수 없다는 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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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의 금메달 가능성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연기하고 상대(김연아)의
실수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안타깝지만 그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밑밥깔아둬야 비난도 덜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