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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5 20:42
[펌]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정리.txt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1,940  

긴 거 읽기 싫으니까

존나 복잡한데 최대한 단순하게 설명해봄



육영재단 소유권 문제로 ㄹ혜 동생들하고 갈등이 많았음.


원래는 ㄹ혜 vs 근영,지만의 구도 였는데


근영,지만 사이가 벌어져서 지만이 ㄹ혜한테 붙고


ㄹ혜,지만 vs 근영의 구도가 됨.


이 문제로 2000년대 들어서 서로 깡패보내고 장애인 보내고 이 지랄하다가

2007년에 결국 존나 큰 폭력사태 터져서 박근영이 육영재단에서 쫓겨나게 됨.


이때 한센인 100여명, 용역 100여명 동원해서 활약한 '박용철'이라는 인물이 등장.

100kg 넘고 폭력전과 6범에 박근혜 5촌이고 박지만 최측근이고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관장 맡음.


그러다가 문제가 여기서 시작되는데

2007년 7월에 박용철이 육영재단에서 팽당한 박근령 전 이사장 남편인 신동욱이랑 중국 칭다오로 출장을 가게 되는데

신동욱 주장ㅡ 도착한 첫날밤 살해당할뻔 했다. 살려고 건물에서 뛰어내려서 다리부러짐. 공안에 신고하고
겨우 한국 들어와서 생명 유지하게 됨. "육영재단 강탈하더니 나까지 죽이려 하냐"

그리고 인터넷에 육영재단 강탈 사건은 박지만은 허수아비고 그 배후는 박근혜 측근이라는 글을 씀 (측근 누굴까 ^^;:)


이렇게 주장하다가 박지만,박근혜한테 고소당함.



결국 이 재판 과정 중에 핵심 살인 사건이 나오게 되는데 너무 복잡해서 존나 단순화 시켜서 말하면.


박지만 측근이던 박용철이 재판중 어떤 이유에선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서, 박지만이 신동욱 살해 사주한거 아니라고 주장하다가

갑자기 신동욱 죽이라고 한 박지만 회장 음성 녹음한거랑 통장으로 비용 붙여준 증빙 있다고 말을 바꿈으로써 국면이 전환됨.


그리고 2010년 9월1일 재판에서 "또 다른 증거물이 있다. 박지만 회장의 정용희 비서실장이 나에게 박지만 회장의 뜻이라고 신동욱 죽이라고
녹음한 테이프가 있다"고 주장함.



근데 여기서 소름인게


몇일 뒤인 9월6일 박용철은 강북구 수유동 북한산 국립공원 앞에서 변사채로 발견.


얼굴과 배를 열 번 넘게 난자 당한 상태. 내장이 길바닥에 쏟아져 있었음. 양눈썹 콧구멍 입주변 가슴과 얼굴 배 다 찢어짐

그런데 배에 칼을 찌른 상태에서 ㄱ자로 도려내고 v자로 꺽어서 뺌. 전문 킬러. 살인청부업자로 소설 써볼수있음.

시체 옆에 망치로 박용철씨 머리를 3번 가격. 두개골 3군데 다 함몰된 상태.죽은 사람 또 확인사살한 것.




근데 여기서 더 소름인게


사건 현장에서 3km 떨어진 북한산 용안문이라는데 한 남자가 목을 매 숨져있었음

이 남자는 박용수

박용철과 4촌. 박근혜 후보와 5촌 지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둘째형인 박무의씨의 두 아들. 박제석씨 박제우씨의 아들.



경찰에서는 박용수가 박용철을 죽이고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발표함.

이상한 점.


1. 두 사람은 원래 사이가 엄청 좋았고 원한관계 또한 없었다

2. 사건 전날 9월5일 둘이 함께 강남 신사에서 황아무개씨와 같이 술자리 기분좋게 하고 왕십리까지 술자리.

3. 술자리 끝나고 집에 돌아가다가 갑자기 사촌을 죽이고 스스로 목을 맸다?

4. 살해당한 박용철은 몸무게 105kg 넘는 폭력전과 6개의 생활한 사람

5.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박용수는 167에 70키로의 호리호리하고 남들한테 싫은 소리못하는 전형적인 소심한 사람이라는 주변의 평가

6. 뒷 주머니 유서내용 "화장해서 바다에 뿌려주세요. 절대 땅에 묻지 마세요"

7. 마지막으로 쓴 유서가 자신의 원망이라던가 원한관계도 아니고 후회가 가득한것도 아니고 주위사람한테 미안함도 아니고
마치 저와 관련된 어떤 증거도 남기지 말아달라는 듯한 느낌을 줌

30년 넘게 강력부 형사 한사람도 이런 유형의 유서는 처음봤다고 주장



국과수에서 필적 감적 했으나 비교하거나 대조할 수 있는 문자도 없고

특별한 아라비아 숫자도 없고 이들 필적에 대한 특이한 부분과 공통된 부분의 특징은 구분할 수 없다

ㅡ> 유서가 박용수껀지 확인할수 없다

그래서 박용수의 시신은 실제로 바로 화장해서 빠르게 정리됨.

기자가 박용수 육필 구해서 따로 사설 업체에 문의해본 결과 "확신할 순 없으나, 개인적으로 서로 같다고 보긴 힘들다"고 했다함


이상한 점 8

살해 후 xx한 것으로 추정되는 박용수 시신에서 아직 소화안된 알약이 발견됨. 설사약으로 추정.

살해한 지점과 xx한 곳은 이동시간 1시단 30분 거리.

그럼 훨씬 외소한 박용수가 폭력전과있는 박용철은 잔인하게 찔러 죽이고 목을 메기 위해 1시간30분 거리인 야산으로 가면서
죽기 20분 전에 설사약을 먹었다? 곧 xx할 사람이 설사약을 먹었다는게 이상함.


이상한 점 9

시신 사진을 보면 박용수 위에 큰 타월이 덮여있음. 9월초. 춥지도 않았음. 목뒤로 타월을 목에 걸치듯 큰~ 타월이 등뒤로 걸치고 있음.


이상한점 10

경찰이 원한관계에 의한 계획범죄라고 하면서 내놓은 증거가 2달 전에 사놓은 칼. 하지만 한번도 사용되지 않는 칼이었음.

박용철 살해에 사용된걸로 보이는 또다른 칼이 시냇가에서 발견되는데 박용수 지문은 발견되지 않음.

xx할 사람이 지문까지 지우고..



가장 이상한 점.


살인교사에 대한 가장 중요한 증거인 핸드폰이 사라짐.


박용수가 정말 죽인거면 박용수 시신에서라도 나오는게 맞는데 감쪽같이 사라짐.


야밤에 누군가가 길가에 내장이 다 튀어나와있는 처참히 살해된 시체에서 휴대폰을 훔쳐가는 것또한 말이 안됨.




종합기사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29


깔끔하게 정리된거

http://safevoyage.tistory.com/entry/박근혜-5촌-박용철·박용수-피살사건-정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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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6-12-15 20:42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관련 내용 방송한다고 합니다.
나무아미타 16-12-15 20:55
   
영화보다도 영화같은....
LikeThis 16-12-15 21:54
   
박용철과 박용수와 같이 술 마셨다는 황아무게도 의문사... 라고 하더라고요.
김어준 주진우가 고소 당해서 저 황아무개를 증인 신청했는데 찾고보니 이미 몇년전에 의문사 했더라는.... ㄷㄷㄷㄷ
검푸른푸른 16-12-15 22:56
   
콩가루 집안이 따로없네 ....ㄷㄷ
abwm 16-12-16 01:07
   
죽여도 참잔인하게 죽였네요. 딱봐도 뒷탈없는 중국인들 시켯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