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보수 진보임을 떠나서 그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지금이라도 비박이 친박에게서 떨어져나와서 반기문 영입하면
노인네들 표가 결집하며 지지율 올라갑니다.
당연히 민주당 지지율은 반비례해서 내려가죠.
지금도 문재인은 사드를 미루고 개성공단 즉각재개 주장하고 있어서
대북유화책 반대하는 사람들 표는 문재인에게 가기 힘들어요.
문재인이 여기서 쐐기를 박으려면 경제는 좌클릭하더라도 안보는
조금 우클릭해서 중도성향의 유권자들이 대북정책에 대해서
안심할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경제 좌클릭, 안보우클릭 이야기하던게
안철수이긴 하지만 지금 분위기라면 같은걸 주장해도 덮어버릴수 있겠죠.
이대로 가면 실질적 양당제가 무너지고 친박새누리, 비박당으로 나누어진 보수와
더민주, 국민의당까지 4개당에서 대선 후보 나와서 치고박고 할듯하네요.
갈때까지 간 세누리의 끝이 무엇이고 어떻게 될것인가?
분당후 제각각 창당하고 대선 후보는 반기문 본인이 안할것이라는건 확실함 (다 망해가는 세력에 반기문씨가 미쳤다고 들어가겠음?)...
그럼 다시 대선주자는 보수 단일화 될것이고 결국 보수.진보.제3지대후보등....
3파전인데 여론의 향배가 더민주쪽으로 기울었다 해도 과거에 그러했듣이 선거 결과는 다르게 나올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