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도 남아 보이는 게... 걱정이네요.
황교안이는 이미 대통령처럼 굴고 있고 사람은 절대 안 변하나 봅니다.
황교안이가 대통령급 의전을 요구를 한 거로 봐서는 차로 서울역 기치 앞 턱까지 밀고 들어간 것도 그렇고 버스 쫓아내고 그 자리에 차 세워서 시민들 추위에 떨게 한 행동들이 비서들의 실수가 아니라 황교안이가 워낙 지랄을 하니 시민들에게 욕을 먹어도 어쩔 수 없이 한 거 같아 보이네요.
두가지를 믿고 있는 거죠
하나는 헌재가 탄핵 기각을 해 줄 시나리오와 또 하나는 반기문의 영입이죠
이 둘 중 하나만 이루어져도 부활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거죠
그런데 현실은 반대임 ㅋ
탄핵 기각되면 오히려 국민들이 차기 대선에서 투표로 박근혜와 친박을 응징하려 들것이고...
반기문이 이런 친박계 새누리당으로 영입된다고 해도 그동안 반기문을 지지했던 무당파 유권자들이나 중도 보수및 진보 계열 유권자들이 지지층에서 대거 이탈할 것이기 때문에 솔직히 친박계 새누리로 가는 반기문은 전혀 무서운 반기문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