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 출신에 옥중 출마해 국회의원 당선이 될 정도로 국민들 지지도 받았고 민주화 운동으로
10여차례 투옥도 되셨던 분이시죠.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게 가장 껄끄러웠던 존재였고, 유신헌법 철회와 언론의 자유를 주장했던 인물이죠.
[2002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사망경위를 조사했으나, 변사사건기록 폐기, 수사관련 경찰관들의 사망, 국가정보원 자료의 미확보 등으로 2004년 그의 사망이 공권력의 직·간접적 행사에 의한 것인지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그러나 2012년 8월 묘지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두개골 함몰 흔적이 발견되어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과거에 실행해봤고 증거인멸까지 성공한 사례가 있었으니 자신감에 같은 수법을 사용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친노측 xx종용은 진짜 터무니 없는게... 당시 상황이 노통 xx로 얻을수 있는게 친노측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없었던 경우가 한번도 없었죠) 당시 사건이 친인척 비리로
확정된 상황도 아니었죠.
국민들 호응이나 호감도는 이명박 대통령에 비하면 노무현 대통령이 절정에 달하던 시기였습니다.
노 대통령 몰래 가족이나 친인척이 비리를 저질렀어도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계시는게 이후 선거에 유리한
국면이었지요. (친인척 비리는 다른 대통령 사례로 물타기가 가능한 수준)
노 대통령 xx 이후 자칭보수들의 xx관련 비아냥을 생각해보면 친노세력들이 xx을 종용할 이유가
더욱 없습니다. (xx은 혐의를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뉘앙스를 주기 때문이죠. 실제로는 누명이라 생각하지만)
노대통령 성격이라면 친인척 비리를 몰랐다가 밝혀 졌더라도 TV에 나와 대국민 사과를 하실 분이지
결코 xx로 회피하실 성격은 아니죠.
만약 진짜 xx이라면 전 당시 이명박 정부의 협박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시 루머중에 BBK에 관한 확실한 증거를 노통이 갖고 있었고 이를 이명박의 형 이상득과
노무현 대통령의 형 노건평이 대선 전에 만나 건네주는 조건으로 퇴임후 정치보복을 안하기로
약속했었다는 시사저널의 보도가 있었죠. (http://blog.naver.com/ngladduck/20065329456) 이명박의 노대통령에 대한 집중공격이 노대통령의 대통령 기록물 회수 이후라는것을 보면
심증이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조사과정만 봐도 얼마나 비 상식적인지 알수있죠.
(http://cafe.naver.com/pangyomommy/328530)
작성일 : 16-12-1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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